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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간 관리의 기술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4
이희석 콘텐츠, 노지영 글, 김상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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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주인공인 진후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보니 우리 아이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지하게 책을 보았다. 시간이란 추상적인 것에 대해서 아이가 구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야기식으로 전개되어 좋았다.

  레벨1에서는 자신의 시간관리 능력 테스트도 해 보고, 레벨 2에서는 주어진 시간 안에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보고, 레벨 3에서는 시간 도둑 습관 테스트도 해보고 시간 도둑도 잡아보는데, 우리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따라해 보았다. 레벨 4에서는 우리 아이가 자신의 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며 비전맵을 그려보는데, 엄마로서 참으로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물론 꿈은 계속 바뀌겠지만...^^) 마지막으로 레벨 5에서는 다시한번 ‘시간’에 대해 나름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정리를 해볼 수 있었다.

  이 책 제목<시간 관리의 기술>은 다소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그리고 아주 교훈적으로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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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상상력 스티브 잡스 닮고 싶은 사람들 4
신현신 지음, 안승희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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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상상력’-제목이 참 좋다. 스티브 잡스의 상상력으로 세상이 정말 바뀌었으니까.

이 책은 정말 술술 읽히게 잘 쓰여졌다. 우리 아이가(초3 남아) 정말 빨리 읽어내려갈 정도로. 문체도 편안하고, 소제목도 적절히 잘 붙여져 있어 아이가 더욱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거 같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상상력 더하기’ 코너는 특히 좋다. 앞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어린이 여러분~~’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은 아이들에게 어떤 지침이 되어 매우 교육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는 책을 읽을 때마다 “엄마~스티브 잡스가 이랬대~, 입양아래~, 토이스토리를 어떻게 했대~, 어디가 아팠대~”등등 말하며,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참 많이 알게 된거 같다. 단지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든 사람이라는 것 외에도 말이다..

정말 이 책은 어린이가 읽기에 딱 적당한 책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덧붙이자면, 14쪽에 “이사한 곳은 세계적인 정보 기술 업체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으로 오늘날 실리콘 밸리의 출발점이 된 곳이다” 부분에서 우리 아들은 “엄마 이 동네가 어디야?”하고 묻는데, 책에서 지명 이름을 표시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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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받는 수학 문장제 3학년 - 수학시험 마지막 문제까지 막힘없이 술술~ 초등수학 별거 아니야 시리즈
정연숙 지음, 이한울 그림 / 동아엠앤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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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책의 내용보다 구성이 한 눈에 안 들어와서 앞장 뒷장 계속 넘겨보며 확인하느라 좀 그랬다. 각 장은 step1 함께풀기-step2 혼자풀기(기본)-step3 혼자풀기(응용)으로 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1장에 ‘저금한 금액 구하기’편이라면 step1,2,3에 다 명시를 해주면 좀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문제 수가 많지 않아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게 유도해서 좋다. 아이들이 부담갖지 않고 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혼자풀기 기본, 응용편에서 문제 수를 좀더 늘려도 좋을 거 같다. 기본에서 1문제, 응용에서 1문제 있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다.

64쪽 3장 ‘곱셈’은 커다란 오타가 있네요. ‘곱셉’이라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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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 과학 2011.1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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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은 깔끔한 구성과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디자인과 구성이 한 눈에 보기 좋게 되어 있어서 아이나 어른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갖기에 좋다.

기초과학 부분에서는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워낙 아이들이 만화를 좋아하니..

체험 과학부분은 실험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집에서도 스스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체험 후 '과학 탐구 조사 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게끔 지면에 구성되어 있어 참 좋다고 생각한다. '불꽃 튀는 과학을 잡아라'와 '물로켓발사'는 아이가 실제 해보자고 조를 정도다.

통합과학분야는 특히 재미있다. '슈퍼스타 W'-친환경 해리포터 마법 책 탄생 은 우리 아이가 보고 또 본다. 해리포터를 좋아하는데다가 결론에 대한 내용이 질문식 대화법으로 되어 있어서 술술 읽히는 것 같다. 과학 글쓰기 '열 전달을 예상틀로 풀어요'에서는 독자가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면의 1/2정도를 할애했으면 좋겠다. 답안이 나와있긴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도 생각을 정리해서 한번 써보라고 해보고 싶었다.

심화 과학분야에서 '람사르 습지가 뭐예요?'는 우리 아이가 이번에 확실히 공부하게 되어서 좋았다.'미래의 우주선 best7'도 아이가 재미있어 했다.

마지막으로 특집편-제주도 지형과 지질에 관한 부분도 유익했다. 사진과 그림, 설명이 다 괜찮았다. 우리가족은 제주도를 여러번 가본 지라 아이와 같이 책을 보며 이야기하며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우등생 과학 11월호는 처음 접해보았는데, 기존의 다른 과학 잡지보다 좀더 보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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