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 EQ지수를 높여주는 우뇌 영어학습법
정부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연우마미의 추천 도서]

이게 무엇일까요? ^^



 

 

 연우가 22개월되었을 때 또래 친구들이 모여 영어 품앗이를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지도방법과 교재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나서다가 알게된 것이 잉타 세미나였습니다.

그 당시는 유료세미나로 진행되었는데, 참석을 하면 잉타 교수법에 대해 강의와 함께 클레이지도법도 함께 배울 수 있었지요.

그 때 받은 자료가 위의 사진입니다. 꽤나 열심히 강의를 들은 흔적이 있지요? ^^

 

 

그 때 강의를 해 주신 정부연 원장님이 직접 쓴 책이 발간했다는 말에

언른 책을 구입해서 읽어봤네요.

 

 

 

 

마가 게 가르치는 아영어 줄여서 엄쉽유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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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프롤로그를 봤어요.

역시나 프롤로그에 엄마표 영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가슴에 꼭꼭 새겨두어야 할 명언들이 있더군요.

그럼 프롤로그부터 그 명문구들을 정리해볼게요.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서문에 있더군요.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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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교과와는 달리 영어는 항상 누군가에 맡기려고 합니다. 

이 책은 보통의 부모들, 특히 워킹맘들에게 할 10~20분 투자로 즐겁게 아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제안합니다.

 

대안은 엄마 중심 영어교육입니다.

엄마가 중심이 되고, 엄마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거이죠.

가장 먼저 엄마가 구해야 하는 것은 실력 이전에 올바른 교육정보입니다.

엄마는 많은 교재, 교육기관과 영어교육 전문가들,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이중언어 교육'의 잣대로 바라봅니다.

이중언어의 핵심은 아이가 즐겁게 영어와 모국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결국 엄마는 올바른 정보로,

첫 영어교육의 목표를 듣고 말하기로 정하고,

그에 맞는 메인교재를 선정하고, 그 주제별 리딩으로 확장하고, 즐거운 놀이와 아트 작업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엄마가 중심이 되어 올바른 영어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아이 영어교육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정부연 원장님이 엄마들에게 던진 첫번째 질문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엄마들이 우물쭈물 대답을 못했지요.

그 때 원장님의 말씀은 단호했습니다.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어교육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아이 첫 영어교육의 목표른 바로 듣기, 말하기라고 하셨고,

이 말은 제가 영어품앗이를 진행할 때 큰 방향을 제시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과 끝부분만 살펴봤을 뿐인데 가슴이 쿵쾅쿵쾅 뛰더군요.

제가 2년6개월동안 엄마표 영어수업을 해오면서,

고민했던 것들,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대답이 고스란히 책 속에 있었습니다.

 

 

이제 책 속의 4챕터 부분의 핵심을 나름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좋은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엄쉽유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생각하고, 아이와 함게 실천하고,

다른 엄마들과 공유해보는것이겠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제가 생각한 핵심포인트 정리해보겠습니다.

 

 



 

 

    내아이 첫 영어교육의 목표는 듣기와 말하기이다.

 

일단 이 챕터의 큰 주제는 첫 영어교육의 목표를 잡으라는 것입니다. 

첫 영어교육의 목표는 듣기, 말하기라는 것이고, 이 목표를 잡고 아이들이 스스로 말문을 열 수있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있습니다. 

말문열기 메인교재로 잉글리쉬타임 줄여서 잉타의 장점을 소개해 주었고, 

파닉스로 아이의 영어를 시작해서는 안된다고 하셨네요. 

또한 교사의 자질은 아이에 사랑과 열정이고 그것에 올바른 방법론으로 전달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6세 이상의 아이들은 이해 할 수있어야 즐거움을 느끼고, 영어교육의 최대 동기부여요소는 즐거움이라고 강조하면서, 

영어수업을 꼭 영어로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벗으라고 했는데, 이부분에서 많은 엄마들이 안심을 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제가 영어책을 읽어주기 전에 그림을 하나하나를 보면서 우리말로 설명을 해줍니다. 

때로는 필요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전작업을 하고 나서 영어책을 읽어주면 연우의 이해도가 

확실히 높더군요. 그리고 말하기를 영어교육의 목표로 잡으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꾸준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온결과 

정말 어느새 영어로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너무나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

  



 

 



 



 

    엄마가 중심이 되는교육 그러나 엄마가 교육을 혼자 전담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 중심 영어란 엄마가 중심이 되어 엄마의 역할을 자각하지만, 교육을 혼자 전담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여기서 중심이라는 표현은 주위의 도움을  효율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역할은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고, 사랑과 열정으로 학습 환경을 갖추어주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 때 엄마가 할 일은... 이중언어 교육의 올바른 정보를 입수하고, 아이의 모국어를 책임지고, 아이에게 정답만을 요구하지 않으며, 엄마의 모국어 학습에도 준비를 해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구해야합니다. 이런 아이는 풍부한 어휘력과 사고력을 갖게 되고, 이는 평생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구체적인 엄마중심영어의 로드맵들이 제시 되고 있어요.  구체적인 팁은 꼭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책 89쪽에 제시된 영, 유아 첫 영어교재 및 진행순서가 나오는데, 메인말문교재인 잉글리쉬타임(잉타)와 함께 제시된 확장교재가 제가 쭉 엄마표로 수업해 온 과정과 똑같아서 너무 기뻤네요. ^^ 역시 제가 정부연원장님의 코치를 잘 받아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거네요.

 




 



 


 

잉글리쉬타임의 구체적인 활용방법과 아트 잉글리쉬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본격적으로 잉타의 장점과 활용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는 챕터네요. 잉타의 주인공들과 노래, DVD, CD롬 게임의 의미와 활용방법이 구체적으로 사전과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엄마표 영어할 때 큰 도움이 되네요. 저처럼 잉타를 갖고 계시지 않은 분들도 벤치마킹 할 부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특히나 회화를 하기 위한 패턴문장 30가지가 제시되어 있는데, 책에 따르면 5%의 패턴문장이 80%의 회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하네요. 143쪽에서부터 146쪽에 걸쳐서 제시되는 패턴문장은 따로 복사를 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162쪽부터 나오는 구체적인 영어학습 방법은 엄마표 영어를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부분 같아요.

단어의 이미지화라든지, 문장 이미지화, 아이콘화 등 조금은 낯선 표현들이 나오는데, 이부분을 잘 이해하고, 소화해서 내 아이 영어에 적용한다면 아이의 말문열기가 쉬워 질 것 같네요. 그외 클레이 영어, 영어 북메이킹, 드라마, 뮤지컬, 인형극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활용방법 그리고 학습 효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챕터 3 부분은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수십번 반복해서 읽어봐야겠어요.

 

 

평소 연우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북메이킹과 클레이와 같은 미술 활동, 인형극을 강조했었는데, 역시나 이 방법이 책에서 강조되어 있더군요. 연우와 함께 했던 미술놀이입니다.  ^^



 



 

 




 



 


 

    국적있는 영어교육, 올바른 이중교육을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와 기준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서는 아이의 즐거움과 깊이 있는 모국어가 필수라고 합니다. 유아기 때 즐겁게 체험한 것은 평생의 재능이되고, 모국어는 자신감과 자긍심의 뿌리, 창의력의 보고이지요. 이런 언어에 대한 재능을 가진 인재는 사고력 전반에 영향을 받게되어 다방면에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답니다. 따라서 성공정인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와 기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특히나 가장 큰 문제점은 끈기와 자신감 부족인데, 끈기는 다같이 함께 참여하는 커뮤니티가 있을 때 극복이 가능하다는 구절에선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저 역시 커뮤니티의 힘으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제가슴을 두둥치는 구절 그대로 옮깁니다. 여러분도 이 구절만큼은 정말 가슴에 새겨두고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영어교육의 목적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계의 소리를 듣기 위한 균형잡힌 교류와 창조에 있다. 나의 생각, 문화, 역사를 영어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 구절을 크게 종이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늘 가슴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아이비리그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의 비율이 놀랍게도 44%나 되는데, 그 이유를 저자는 자국 문화, 역사에 대한 뿌리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엄마들을 위한 우리 역사 추천도서가 나오는데, 솔직히 제목도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여서 엄마표 영어를 하는 사람으로써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이 책은 꼭 읽어봅시다. 엄마들을 위한 우리 역사 추천도서목록입니다.

  [대조선 제국사] 김선호 지음

  [코리아 닷컴] 김진면 지음

  [짐은 이것을 역사라 부르리라] 김현기, 유정아 지음

  [몽골리언 루트], KBS 다큐멘터리

  [고조선,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윤내현 지음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박창범 지음

  [한글은 단군이 만들었다] 정연종 지음

 



 

 


 



 

영어보다 더 소중한 것...

 

역시 책 내용 그대로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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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해, 그리고 어디까지 함께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유아교육의 근본은 뿌리 인성교육과 기본 예절, 운동과 체험, 그 후에 책과 지식 교육일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뜻이 없는 세상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부모와 교사가 올바른 목표를 세워야 아이들을 제대로 인도 할 수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잘 간직하여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의 소감 그리고 다짐들 ^^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면서 관련도서는 모조리 읽어봤습니다. 신간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모두 읽어봤지요. 어떤 책들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어떤 책들은 도대체 이런 책을 왜 썼을까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연 원장님이 쓴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는 한마디로 말해서 엄마표 영어를 하려는 분들은 꼭 한번 봐야 하는 아니 두고두고 읽어봐야 하는 Bible과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잉글리쉬 타임 교재를 가지고 있는 분이든 아니든 이책을 꼭 읽어보시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중요 메세지를 가슴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전 같이 품앗이하는 엄마들과 이 책의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뜻을 같이 할 동지들을 찾아서 이 책에 제시된 활용방법을 하나하나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의 말처럼 엄마인 나부터 올바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서점으로 달려가서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핵심만 찔러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책을 직접 구입해서 잘근잘근 소화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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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 1
마자 피타믹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엄마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일 관심가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어떻게 놀아줄까입니다.

따로 유아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놀이지침서가 필요했었는데,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이라는 알찬 책이 나왔네요.

제가 받은건 샘플책이라서 전체 내용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앞뒤로 나와있는 연령별 놀이방법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여서

저도 한번 따라쟁이 해봤네요.

 

요건 표지구요.



 


 

 

이 중에서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 1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총 6장의 카테고리로 되어 있어요.

 



 1장: 세계를 발견하는 방법, 감각 탐험


 2장: 두뇌 계발의 열쇠, 협응력 기르기


 3장: 창의력과 감성 발달의 보고, 미술 놀이


 4장: 재미와 기쁨이 가득, 놀이와 운동


5장: 어휘력이 폭발하는 즐거운 자극, 언어와 이야기


 6장: 발견과 배움의 시간, 야외 활동



 

이 중에서 24개월 이상의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 콩주머니를 소개해볼게요.

사진이 조금 흐리지요?^^

 

방법은 줄넘기나 훌라후프를 놓고 그 안으로 콩 주머니를 던지게 하는 놀이인데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이네요.

 

 

그래서 이 방법을 품앗이에서 응용해봤어요.

콩주머니가 많지 않아서 볼풀공으로 따라해봤어요.

모래로 공간을 만들고 동그라미 안으로 공던지기를 했지요.

그리고 실컷 모래놀이를 하구요. ^^

 

 

 

 

 

하루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놀아주고픈 엄마라면

꼭 있어야 할 필독서같네요. ^^

저도 내일 다시 이 책한번 꼼꼼히 읽어보고

또 한번 진하게 정말 찐하게 놀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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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우리 집은 영어로만 말해요 - 영어유치원 가기 전 1년
이수경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5살 연우가 종알종알 영어로 수다떠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엄마가 영어를 하루종일 써주시나요?

답을 드리자면, 제가 하루에 연우에게 영어를 사용해주는 시간을 굳이 따지자면

10분이 넘을까 말까입니다.

 

그런데 그 10분을 매일까지 써주었더니

영어 말문이 트이더군요.

 

때마침 제 경험과 비슷한 책제목이 있길래 구입한 책입니다.

하루10분, 우리집은 영어로만 말해요.


 

 


 

책의 크기가 A4용지 절반만합니다.

=======================================

 

책 내용을 본격적으로 파헤져볼게요.

크게 24개의 주제로 나눈 후에, 주제별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사진과 함께 담았네요.

주제는 family, my house, my body, body motion등등

영어유치원 1년차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책 크기가 작긴하지만, 이해를 돕는 사진과,

큼직한 글씨가 보는 사람을 편하게 하네요.

특히 영어표현을 꼼꼼히 살펴보면 이 정도만 해도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알찬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유아영어강사를 하고 계시다는 작가의 이력을 보고,

역시 전문가다운 글이 나올 수 밖에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네요.

 

시중에 이런 유사한 책이 정말 많은데요.

글이 너무 많고, 표현이 너무 길어서 사놓고 책꽂이에 장식만 해놓은 경우가 많잖아요.

^^ 저도 그렇구요.

정말 부담없이 유아영어 시작하고픈 분들에게는 딱 맞는 교재라고 생각되네요.

단, 수준 높은 유아영어를 찾는 분이라면 패스하셔도 될 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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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읽고 장난감 접기
니시모토 오사무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5살 연우 요즘 명작동화에 푹 빠져 사는데,

때마침 요런 알찬 책이 나와서 구입했네요.

 



그럼 어떤 명작동화와 관련된 종이접기가 들어있는지 차례보시죠.

 


 
♡차례
01  신데렐라 - 반짝반짝 왕관 
02  엄지 왕자 - 도깨비를 물리치는 칼 
03  복숭아 왕자 - 도깨비로 변신 이얍!  
04  빨간 모자 - 예쁜 옷으로 짜잔 
05  헨젤과 그레텔 - 새콤달콤 맛있는 과자 집 
06  브레멘 음악대 - 끄덕끄덕 음악대 
07  아기 돼지 삼 형제 - 날아라! 아기 돼 
08  백설 공주 - 힐끔힐끔 마법 거울 
09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양 - 늑대 입이 쫙! 
10  힘센 아이 - 으랏차차 씨름 한판 
11  주먹밥이 데굴데굴 - 쥐가 사는 나라 
12  도망간 팬케이크 - 팔딱팔딱 팬케이크 
13  잭과 콩나무 - 빙글빙글 잭과 거인 
14  은혜 갚은 생쥐 - 사자의 품으로 점프! 성공!
15  욕심쟁이 개 - 욕심쟁이 먹보  
16  코끼리 코는 왜 길까? - 과일을 쏙쏙! 
17  원숭이와 게 - 표정이 싹 바뀌는 게 
18  벌거벗은 임금님 - 알몸 웨이브 댄스 
19  인어 공주 - 첨벙첨벙 인어 공주 
20  꽃피우는 할아버지 - 예쁜 꽃들이 활 
21  바람과 태양 - 씽씽 바람과 나그네 
22  오리잡이 아저씨 - 빙그르르 아저씨 
23  금도끼 은도끼 -  금도끼? 은도끼? 
24  잠보의 오줌 - 뒤척뒤척 잠자는 아이 
25  염소 삼 형제 - 염소를 부르는 괴물 
26  미운 오리 새끼 - 흔들흔들 오리 새끼 
27  토끼와 거북 - 데구루루 토끼와 거북 
28  대나무 공주 - 대나무 속에서 안녕 
29  신드바드의 모험 - 로크 새와 날아올라!
30  춤추는 너구리 솥 - 덩더쿵 춤추는 솥


 

책이 배달되자마자 연우왈.. 엄마 이거 제 책 맞아요? 저 지금 다 만들어도 되나요?

하더니 정말 30분동안 꼼짝않고 책의 오려서 뚝딱뚝딱 만들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눈을 뜨자마자 이 책부터 찾더라구요.

 

연우의 작품 보시죠. ^^



 

 

필요하신 분들 위해 본문 미리보기 잠깐해볼까요?

 

 





 

 

이책의 최 대 장점은 5살 정도면 혼자서 뚝딱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구요.

약간 아쉬운 점은 작가가 일본작가라서 그런지 30편의 명작동화중 몇 편은 전혀 모르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에궁. 저만 모르는건지는 모르겠네요. ^^

 

혹시 다음에 이 책 시리즈가 발간된다면 되도록이면 보다 더 잘알려진 스토리를 이용한

만들기 책이 나왔으면 좋겠구요.

비용때문에 그랬는지 앞에 몇 장만 뜯기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다 종이오리기로 되어있더라구요.

뜯기로 되어 있는 부분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왜냐면

뜯기로 되어진 페이지는 종이 재질도 두껍기 때문에 만들고 나면 활용도나 보관이 더 용이했어요.

 

엄마인 제 도움없이 5살 연우 혼자서 만드니 간만에 제가 우아하게 차 한잔 마실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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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Textbook - 미국 초등교과서 완벽 마스터
이지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이제 연우양 5살 후반부에 들어가면서부터

내년을 위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습니다.

 

미국교과서로 엄마표 수업을 해주고 싶은데,

문제는 가격이더군요.

그리고 막상 비싼 돈 주고 미국교과서를 사도 제가 제대로 수업을 해줄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그러던 차에 구입하게된 책입니다.

Amreican Textbook

 

책 무진장하게 두껍습니다.

책을 받는 순간 무게 때문에 휘청할 정도니까요. ㅋ

한권은 교과서이고, 또 한권은 가이드 북입니다. 둘이 두께가 똑같아요. ^^

그리고 CD가 총 6장이 들어서 듣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목차부터 살펴볼까요?



 

 


 

 

총 4주에 걸쳐서 과학, 수학, 문법, 읽기, 쓰기의 5영역이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엄마표로 진행을 하다보면 가장 취약한 점이 바로 이런 영역의 분배인데요,

초등교과서에서 배우는 다양한 교과영역을 적절히 분배했더군요.

 

이젠 본문보기를 해볼게요.

내용이 정말 빵빵합니다.

가격대가 3만원 정도인데,

웬만한 미국교과서보다 이책의 내용이 더알차네요.

특히 책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CD가 6장이나 들어있는데다가,

특히 영어에 초보인 엄마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까지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북을 펴면 위의 내용 해석 및 답안이 제시되기 때문에

영어울렁증이 있는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실 미국교과서의 문제점은 가이드 북이 너무나 고가여서 구입하기 어렵다는 점과

사도 영어를 잘하는 분이 아니면 효과가 별로 없다는 점이죠.

반면 이 책은 구성도 탄탄하고, CD구성에, 가이드북까지 갖춘 한마디로 환상적인 교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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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 하나 말씀드리면...

글의 내용이나 편집 모두모두 훌륭한데

책의 크기가 좀 작은게 흠입니다.

책이 작은니 당연히 글씨도 작아질 수 밖에 없지요.

사실 미국교과서 최대 매력중의 하나가 빅사이즈에, 시원시원한 글씨체거든요.

 

혹여나 재판이 된다면 책의 사이즈를 원래 미국교과서 만하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가격이 올라가겠지만,

이 정도의 내용이라면 가격이 상승되더라도 충분히 구매할 분들이 많을 것 같거든요.

 

하여간.. 연우는 내년 쯤에 이 책으로 진도를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미국교과서를 눈여겨 보고 계신 엄마들은 서점에서 이 책한번 미리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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