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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고리고리 수준 1 세트 (워크북 + 고리고리 54조각) - 만 4세 이상 조이매스 고리고리
황선욱 외 지음 / 조이매스 / 200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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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엄마가 놀이학교 선생님을 했거든요.

그엄마가 하루는 놀이학교에서 아이들이 쓰는 교구를 잔뜩 가지고 와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 중에 고리고리도 있었는데, 연우 반응이 매우 뜨거웠어요. ^^

그래서 구입하게 된 고리고리...^^

어떤 책인지 소개합니다.

 

 

구성: 워크북 1권, 고리고리 교구+ 지퍼백

 

고리고리는 아래 사진처럼 6가지 색깔로 이루어진 고리를 서로 연결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입니다.

구성이 단순해서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먼저 고리고리를 보자마자 연우양 야호를 외치더니

팔찌랑 목거리를 만들더군요.

ㅋㅋ

요즘 멋내기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고리고리로 만든 목걸이 걸고 찰칵 기념사진 찍었어요.

둘째도 팔찌 받고 좋아라하네요.



 

 


 

 

자, 이제 책을 펴서 공부해볼까요?

책은 고리고리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총 15개의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고리고리를 이용한 패턴만들기가 주요 내용입니다.

패턴 만들기를 통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를 수가 있고, 창의력과 탐구력이 퐁퐁 생기는 것 같더군요. ^^



 

 

그리고 놀이가 다 끝나고 나면 고리고리를 색깔별로 분류해서 깔끔하게 정리도 연우 스스로 했답니다.

이거 정리하는데도 집중력이 필요하더군요.

 

5살 연우에게는 워크북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었습니다.

저처럼 둘째를 가진 분들에겐 간편한 놀이감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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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엄마들 - 고수 엄마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기
이여신 지음 / 팜파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3주 전에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그친구와 이야기 나눈 내용이 바로 특목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 딸이 4학년이고, 현재 반에서 1등을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다들 특목고 안보내느냐고 물어본다네요.

그래서 그 친구가 여기저기 정보를 찾고 다녔는데,

내린 결론은 안보낸다로 거의 결정을 내렸다고하네요.

 

각설하고...

그친구랑 그런 이야기로 새벽까지 열띤 토론을 하다가

제 레이다에 걸린 책 한권이 있었습니다.

 

바로 [특목고 엄마들]이란 책인데요.



 

대한민국에서 말도많고 탈도 많은 특목고.. 그곳에 아이를 입학시킨 엄마들의 경험담을 모아놓은 책인데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해볼게요.

==========================================================

 
 

  인상깊었던 구절

 
공부는 아이들 스스로 해야한다. 말을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떠먹여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만드는 엄마의 저력은 무시할 수는 없다.
좋은 물을 찾아 그 곳까지 인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엄마의 몫이다.
 
-----------------------------------------
위의 말은 작가가 책의 서두에 남긴 말인데, 이 말을 이 책의 핵심이더군요.
즉,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해주자.
그리고 특목고를 보낸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노력을 했는지
전체적인 로드맵을 짜는 것부터 해서, 언어, 영어, 수리과학영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로 특목고에 진학한 아이들의 진솔한 경험담이 나와있는데,
그중 솔희라는 아이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어서 솔희의 일화를 잠시 옮겨볼게요.
 
솔희라는 학생이 너무나 힘들게 숙제를 하고 있길래 엄마왈...
힘들면 언니나 엄마에게 도움을 청해라고 했다네요.
 
그랬더니 솔희양..
숙제는 선생님과 저와의 약속이잖아요. 그러니 숙제는 제가 하는 것이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해요.
라고 했답니다.
 
이런 솔희양 혼자서 입시정보알아보고,  입시준비해서 현재는 청심국제중학교 입학해서 임원을 맡고있답니다.
제 아이들이 솔희처럼 책임감 넘치는 아이로 자라면 정말 좋겠네요. *^^*
 

 

   책을 읽고난 뒤 소감

 
특목고에 간 아이들 중에는 물론 엄마의 진두지휘하에 입학한 아이도 있겠지만,
솔희처럼 자신이 간절히 원해서, 그리고 그 준비도 알아서 한 아이도 있더군요.
 
그리고, 엄마인 저의 역할은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 중 제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직접해봐야겠어요.
 
내용은 그닥 새로운 것들은 없지만,
특목고를 준비하는 엄마들은 미리미리 한번씩 보면 참고할 사항은
건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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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er Books Level A : The Other Day I Met a Bear (Paperback + Hybrid CD) - Istorybook
러셀 아요토 지음 / 언어세상(외서)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 50개월 연우의 영어동화책 읽기 ]

 

요기는 어딜까요?

3호선 지하철 안입니다.

분홍색옷을 입은 아이가 제 딸 연우고, 옆에는 품앗이 같이하는 친구동생이에요.

영어세미나 듣고 오는 길에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입니다.

틈만 있으면 책을 펴는게 취미인 연우가 오늘은 어떤 영어책에 빠졌는지 볼까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주)언어세상에서 잼보리 2탄으로 나온 istorybook(아이스토리북) 중

The Other Day I Met a Bear 라는 동화책입니다.

 

 

 

 

 




 아이스토리북(istory book) 소개



 

 (주)언어세상에서 나온 istorybook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래 얼른

신청했어요.

istorybook은  좋은 영어동화책으로 유명한 Walker Books의 동화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구성 : Story Book 12권 + 하이브리드 CD 12장 + Activity Book 12권 + 활용가이드 1권

 



 

어떤 책이 올지 연우랑 저랑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호호 정말 재미있는 책이 도착했네요.

빨간 동그라미 친 책 보이시죠? ^^

바로 이 책입니다. 제목은 The Other Day I Met a Bear 구요.

영미권에서는 아주 유명한 전래동화더군요.

자,  이 동화책으로 어떤 신나는 체험을 했는지 구경해보실래요?

 



 

  




메인 Book 소개



최고의 영어책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영어책을 고를 때는 크게 세가지를 고려합니다.

1) 그림이 영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가?

전 영어책을 읽어줄 때 아이에게 해석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그림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요. 아이스토리북 중 오늘 소개할 The Other Day I Met a Bear는 그림이 너무나 섬세하고 글과 꼭 맞게 그려졌기 때문에, 책을 읽어주는 동안 그림을 제대로만 쫓아가도 우리말 해석 없이 영어를 영어표현 그대로 생생하게 배울 수가 있더군요.

 

2) 영어표현이 살아있는가?

아무래도 한국에서 직접 만든 영어책의 경우는 조금 한국냄새가 납니다. 직독직해한 어색한 표현이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되도록이면 영미권 작가가 쓴 책을 선호합니다. 그래야 책 속에서 그들이 쓰는 살아있는 영어를 익힐 수 있거든요.

 

3) 믿을만한 출판사인가?

책을 고르면서 재미있는 사실하나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제가 맘에 들어하는 책들이 모두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스토리북의 경우 양질의 동화책을 출판하기로 유명한 Walker Books의 알짜배기 책들로만 구성되어 있더군요. 한마디로 엄마가 어떤 책을 고를까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책을 읽고 나서 하는 활동으로는 제일 재미있어던 부분을 찾아 그림그려보는거에요. 연우 그림 그리는 모습 보이시죠?

제일 재미있던 부분은 곰과 소년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라네요.

 

 





그리고 이건 연우가 그린 제일 재미있는 책 속의 장면이랍니다.

그림솜씨도 제법이지요? 글씨도 이만하면 수준급이구요.ㅋ (저 완전 도치맘입니다.)그리고 하단에 by Jenny보이시나요? 연우 영어 이름이 제니거든요. 항상 그림을 그리고 나면 이렇게 싸인을 한답니다.

 





 

 

연우는 책 한권을 공부하면 꼭 읽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겨놓습니다.

그러면 발음이나 혹은 유창성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거든요.

몇 일동안 열심히 CD듣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이브리드 CD가지고 놀더니

영어책을 편한하게 읽어냅니다. 모습 보시죠.

책 속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도 참고하세요.

 



 

 

 




 하이브리드(hybrid) CD 소개



 

책과 함께 온 CD는 하이브리드 CD입니다.

하이브리드(Hybrid)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봤어요.

 



 

하이브리드(Hybrid)  

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짐.

You can use hybrid to refer to anything that is a mixture of other things, especially two other things.



 

즉, 하이브리드 CD는 일반 오디오의 기능 뿐만 아니라 컴퓨터 CD-Rom으로 변신을 한다 이겁니다. 

그럼 컴퓨터 안에 CD을 집어 넣었을 때 어떻게 변신하는지 살펴볼게요.

 

   

 


 CD-ROM Menu



엄마와 아이를 동시에 배려한 섬세함이 느껴져요.

 

 

요녀석들 좀 보세요. 연우랑 같이 품앗이 같이 하는 친구들 이거든요.

손에는 과자 들고, 눈은 모두 컴퓨터 화면에 폭 빠져 있는 모습 보이세요?

하이브리드 CD가 어떤 매력을 가졌길래 아이들이 이렇게 빠져든걸까요?

 

 


 

 

CD를 컴퓨터에 넣으면 새로은 신개념 멀티미디어 영어학습이 시작되더군요.

모두 8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코너를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영어책 한권의 내용을 쏙쏙 흡수하게 되지요. 

직접 하이브리드 CD 체험을 원하는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www.lwbooks.co.kr/bookinfo/media/istorybook2/main.html

 

CD를 컴퓨터에 집어넣어 볼까요? ^^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오지요? 놀이공원처럼 신나게 영어세상을 즐겨보자는 뜻이 담겨 있는 듯해요.



 

 

 

자, 이제 8개의 카테고리 꼼꼼하게 그 기능을 살펴보지요. 

 



 1. Key Words :

 

 스토리에 나오는 주요 명사와 동사가 제시되요.

그림카드를 하나씩 클릭하면  발음을 다시 듣게 되고, 핵심단어를 익히게 됩니다.  (프린터출력을 할 수 있어요.)

 
 
2. Key Sentences :


 


 

 
 스토리의 주요 문장을 뽑아서 그림과 문장으로 제시했어요. 그림이나 문장을 클릭하면 화면이 커지면서 발음을 들 을 수 잇어요. (프린터출력을 할 수 있어요.)

3. E-Book 


 
 Story Book의 내용을 그대로 컴퓨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E-Book 코너입니다. 페이지 넘김이 자동혹은 수동이 가증하기 때문에 골라서 볼 수 있어요.
  
4. Chant



 

Story를 신나는 챈트로 익히는 코너입니다. 챈트를 들으면 어느새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이런 과정을 통해 영얼을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하게 되서 좋더군요. 그리고 하단에 자막이 제시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읽기 실력도 늘더라구요. 


 


 
5. Song

 
 악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내년에 연우 피아노를 가르칠 예정인데, 나중에라도 활용도가 클 것 같아요. 특히나 이 노래는 보시는 것처럼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기 때문에 몇 번만 들으면 입에서 영어노래가 술술 나오더군요.

 

 6. Melody

 

 
 Song의 멜로디만 나오는 부분입니다. 일명 노래방이라고 부르는 코너인데, 아래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진짜 노래방 분위기 나거든요. 기분 우울할 때 한번 불러보세요. 기분 업 되는건 시간 문제입니당.  

 

7. Storytelling :

  


  스토리텔링 한마디로 CD-rom 메뉴의 핵심이네요. 비싼 원어민 선생님 구해주고픈 마음 간절한 엄마들의 걱정을 한시름 잊게 해주는 코너지요. 선생님이 던지는 질문 하나하나를 잘 활용하면 아이들의 듣기 실력도 높아지고, 엄마의 영어 표현도 고급스러워 집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의 생동감있는 얼굴표정과 몸짓은 아이들이 영어내용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더군요.


 

마지막 8번째 코너는 게임입니다. 총 5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었어요. 

게임을 하다보면 아이 혼자서 스스로 학습을 마무리하고, 게임 한나하나를 풀어보는 재미를 통해서 영어표현을 다시한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1. 단어의 첫 글자 알아맞추기



 

  아이를 배려한 섬세한 제품 확실한 이유 바로 이겁니다. 키보드를 찾는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클릭하나로 알파벳을 찾을 수 있게 해놨어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파벳과 파닉스를 익힐 수 있네요.

 


 2. 그림과 문장 연결하기

 

 
 점을 클릭하면 선이 나오는데 마치 광선검이 나오는 것 같았어요. 틀린답끼리 연결하면 선이 연결되지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확한 학습을 유도하게 되더군요.

 3. behind, a head of 의미 알기

 





 
 한두번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behind와 a head of 란 표현을 익힐 수 있더군요. 공부해라 하지 말아도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더라구요.

4. 빈 칸에 알맞은 단어 찾아넣기



 문장 속의 단어 집어넣기 게임인데요. 틀린답은 클릭해도 네모 속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자연스럽게 문장 속 단어까지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어듣기 실력도 좋아지고 해당 문장이 구성되려면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하는지 쉽게 찾아내더군요. 

 5. 버튼 눌러서 길 찾기.


 연우가 제일 좋아했던 길찾기 게임입니다. 화면에 제공되는 키보드를 움직여서 도착점으로 가는 게임입니다. 연우 5살이여서 아직 마우스 사용이 서툰 나이지만  게임을 하면서  마우스를 쥐는 힘도 키우고, 영어실력도 쑥쑥 늘었네요.


 

 

그리고 게임이 끝나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화끈한 칭찬의 멘트가 나옵니다.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더군요.

정말 Awesome한 아이스토리북입니다. ^^

 



 

정말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세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게임 부분을 보여줄 때 아이들이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하는 것도 보면서 자연스럽게 복습도 되더군요.

하이브리드 CD 내 아이만 하지 마시구요. 저처럼 품앗이 친구 만들어서 같이 활용해보세요.

효과가 두배로 커집니다. *^^*

 

 






 

 

 

그리고 키워드 부분을 출력해서 단어와 그림을 매치하는 게임을 해봤어요.

 하이브리드안의 내용만 제대로 확인해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가 있어요.



 

 

 

 

 




Audio Tracks



영어의 바다를 만들어 주네요.

 

 

전 책을 읽을 때 꼭 집중듣기를 시켜요. 집중듣기란 말 그대로 책을 펼쳐놓고, 오디오를 듣는 것 말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의 발음도 좀

더 자연스러워질 뿐만 아니라 영어듣기 실력도 높아지더군요. 연우가 집중듣기 하는 모습 보세요. ^^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라 것 같지요? 연우는 영어책을 읽을 때 꼭 한번 이상은 이렇게 집중듣기 시간을 갖는답니다. 집중듣기란 말 그대로 책을 펴고 CD를 듣는 건데, 이렇게 집중듣기를 하면 듣기 실력도 좋아지고, 더불어 영어 발음도 좋아지더군요. 특히나 별도의 파닉스 수업을 하지 않아도 책을 능숙하게 읽더군요.







 


 

 

아침에 눈 뜨면 영어오디오를 틀어놓는데, 이번 주 내내 아이스토리북 오디오를 들었어요.

모두 8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어듣기학습에 매우 효과적이네요. 원어민의 스토리텔링에, 노래에 챈트 그리고 리딩까지 들어있어서 마치 종합선물셋트 같더라구요.

 

1.  Intro - 아이스토리북 로고송이 나와요.

2. Story reading - 원어민의 똑 떨어지는 발음으로 책을 읽어줍니다.

3. Story chanting-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는 챈트 정말 신나요.

4. Story singing - 노래음이 너무나 쉽고 편해서 몇 번 들으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5. Story singing (instrumental version)

6. Story telling -원어민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요.

7. Plain reading -다시한번 동화책의 내용을 읽어줍니다.

8. Echo reading -에코리딩을 통해서 동화책을 혼자서 읽을 수 있게 되요.   

 


 


아이스토리북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1. 책의 제목을 읽어주고, 작가 이름도 꼭 읽어주고, 한장한장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2. CD를 들을 때, 책을 펴서 집중 듣기를 꼭 해주세요.

3. 이번에 체험한 책은 노래가 정말 압권입니다. 노래를 흥얼거리다보면 영어 말문이 뻥하고 뚫리더군요.

    엄마부터 노래를 외워서 불러보세요. 그리고 틈이나면 아래 동영상을 보여주세요.  

    저랑 연우랑 보면서 깔깔 웃었네요. ^^

 

                            

 

4. 하이브리드 CD 8개 코너 꼭꼭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복습이 따로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만 하면 우리아이 영어도사 되는건 시간문제겠지요? ^^

  

 




아이스토리북 이런점이 좋아요



 

 다시한번 아이스토리북의 장점을 정리해봤어요.

 

 1. 책 한권을 정말 제대로 소화 흡수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영어표현이 아이 입에서 줄줄 나와요.

사실 엄마들이 영어 책을 사줄 때는 다 이유가 있잖아요. 바로 아이들이 영어로 말도 하고, 영어를 읽기도 하고, 노래도 흥얼거려주길 바

라는 거죠. 그런데 막상 아이들에게 책을 사주면 그렇게 다 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그런데 아이스토리북은 책을 읽어주고, CD 틀어주고,  컴퓨터에 CD넣어 게임만 몇 번 시켰더니 책에서 배운 영어 표현이 줄줄 나오더군요.

 

2. 영어에 자신 없는 엄마도 아이스토리북이라면 자신있게 지도할 수 있어요. -엄마 영어실력도 쑥 높아져요.

영어책을 사줄 때 최대 고민 중의 하나가 이걸 엄마인 내가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거지요. 그런데  아이스토리북은  그런 엄마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네요. 아이와 함께 아이스토리북을 공부하다보면 엄마인 저도 실력이 늘더라구요. 특히 원어민 선생님의 스토리텔링 부분이 가장 큰 효과를 얻은 파트인데요. 오디오를 틀어서 들으면서 제가 선생님의 말을 받아쓰기 해봤거든요. 이렇게 영어받아쓰기를 한 후에 CD-Rom 에서 자막을 확인하니 제가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금방 체크가 되더군요. 이렇게 엄마인 저부터 공부를 하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제 입에서도 원어민 선생님이 썼던 표현이 줄줄 나오네요. 12권을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제 영어 실력도 높아지겠지요?

 

3. 수업교구를 만들 필요가 전혀 없어요. -엄마가 정말 편해요.

제가 연우 영어 품앗이를 할 때 가장 힘든점이 바로 수업용 교구를 만드는 겁니다. 출력하고, 오리고, 코팅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교구를 만들다가 밤새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아이스토리북은 정말 이런 과정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책과 하이브리드 시디만 제대로 보여주면 교구는 필요없거든요. 덕분에 엄마인 저는 편하게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서평을 마치며

 

최고의 영어책으로 그리고 최신의 멀티미디어 학습 시스템으로,

그리고 책과 하이브리드 CD를 내 아이에게 노출만 시켜준다면

내 아이 영어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좋은 책을 고르기 힘든 엄마들에게,

그리고 영어를 오래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주) 언어 세상의 아이스토리북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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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터지는 어린이 첫영어 사전
하명옥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집에만 있는 영영사전만해도  6권인데...새롭게 한권이 추가되었어요.

바로 말문이 터지는 첫 어린이 영어사전..



초등학교 필수 어회 완전 수록이란 말이 눈에 띄더군요.

 

책을 받아서 휘리릭 몇 장을 넘겨 본 순간..

바로 엄마인 나부터 요 사전으로 공부를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단어의 뜻과 함께 예문이 들어있다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 among이란 단어가 있다면..

You are popular among your friends.

넌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구나.

이런 예문이 있는데, 모든 예문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것이라 정말 정말 맘에 들더군요.

하루에 4~5단어와 함께 이 예문들을 엄마인 저부터 외워서 활용해볼려구요.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는 일단 단어를 크게 써서 포켓차트에 걸어놓고,

하루에 몇 번씩 읽어주었어요. 사진처럼이요.

그랬더니 오호..제법 단어를 읽어내내요.

 

요책 엄마와 아이에게 둘 다 필요한 사전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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