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한 나비
알렉스 라티머 지음, 도은선 옮김 / 제이픽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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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무료로 증정받아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어린이날입니다. 업로드 될 즈음에는 어린이날이 지났을지도 모르지만요. 어린이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아이들의 행복이겠죠. '행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책, "난 행복한 나비" 소개해봅니다.



> 난 행복한 나비




열 마리의 애벌레가 있습니다. 알록달록 지그재그, 크기도 다르고 다양한 무늬가 있는 애벌레들이었죠. 그런데 그 중에 한 마리 애벌레는 아무런 무늬도 없이 갈색으로 밋밋하게 생겼습니다.




애벌레들은 무럭무럭 자라 모두 멋진 나비가 되었어요. 저마다 개성있는 색상과 무늬가 있는 화려한 나비들이었답니다.


"난 줄무늬가 훨씬 더 컸으면 했는데!

점이 달랑 네 개뿐이잖아."


이런, 나비들은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봅니다.




밋밋하던 애벌레, 프랭크는 어떨까요? 누구보다 화려한 나비가 되었을까요?



💡 프랭크는, 행복한 나비가 되었을까요?



> 행복은 가까이에

프랭크는 누구보다 밋밋하고 재미없는 애벌레였습니다. 아무런 무늬도 없고, 아무런 특색도 없었죠. 하지만 프랭크는 그에 대해 별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화려한 친구들 속에서 너무나 평범하고 초라한 모습이었지만, 별 생각을 하지 않았죠. 따스한 햇살과 맛있는 나뭇잎이 풍족한 그의 삶이, 그에게는 그 무엇보다 행복했으니까요.


나비가 된 프랭크도 마찬가지에요. 굉장히 화려한 자신의 모습에서 부족함을 찾는 친구들 사이에서 프랭크는 말하죠.


"나는 그냥 이파리에 찰싹 매달려 있는 애벌레였는데

지금은 튼튼한 날개가 생겼어.

늘 가 보고 싶었던 저 강에도 갈 수 있고,

예쁜 꽃을 찾아서 온 세상을 돌아다닐 수도 있다구!

와, 당장 갈래!"


평범한 애벌레였을 시절에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내던 프랭크는, 나비가 된 후에도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내고 맙니다. 그리고 그런 그를 따라 수많은 벌레들이 함께 즐거움의 비행을 하지요.


핸드폰만 열면 수많은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나보다 날씬한 사람, 풍족한 사람, 똑똑한 사람 그리고 멋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지요. 그 속에서 내가 가진 작은 보물은 너무나 보잘것없고 초라해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자신이 가진 장점을 충분히 찾아낼 수 있는 나비였습니다. 그리고 그 장점을 극대화하는 나비였지요. 그리고 그 속에서 누구보다 값진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 어쩌면 진정한 행복이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추천연령 만 5세

자신의 개성을 찾아나가는 만 5세 이상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아요. 물론 글밥이나 내용을 생각하면 더 어린 아이들이 읽어도 좋고요.


자신이 가진 것과 친구들이 가진 것을 비교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프랭크의 이야기를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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