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첫 과학 보드게임 - 도전! 딩동댕~ 퀴즈로 만나는 나·동물·식물 알쏭달쏭 보드게임
전상아 그림, 우연경 글,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외 기획 / 상상의집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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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유치원생부터 함께하는 재밌는 지식놀이, "알쏭달쏭 첫 과학 보드게임" | 지식책 연계놀이

* 본 제품은 상상의집 서포터즈 '상상나래'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증정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상상의집 서포터즈, '상상나래'에서 처음 함께할 제품은, 보드게임 "알쏭달쏭 첫 과학 보드게임"입니다. 사실 권장 연령이 7세 이상, 초등생부터라, 5세, 3세(..라고 하지만 15개월!) 영유아를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받고서 살짝 당황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과연 이 게임을, 우리 아이들과 잘 할 수 있을까? 체험을 해서 솔직하게 체험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걱정 노노! 15개월 둘째는 무리였지만, 43개월 첫째 아이는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는 것!​



| 보드게임 소개



일단 튼튼한 종이상자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알록달록 예쁘고 튼튼한 종이상자에, 둘째가 고양이에 빙의해서 안쪽으로 쏙 들어가서 노느라 이음매가 망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물을 보관하기에 충분히 튼튼했답니다


전면에는 귀엽고 알록달록한 그림체로 표지가 그려져있고, 후면부에는 가벼운 설명과 함께 제품의 구성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구성은 매우 간단해요. 놀이판, 놀이말, 보너스 카드 세 장 씩과, 문제카드 40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룹은 크게 '나', '동물', '식물'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고, 난이도도 ★, ★★, ★★★ 세 가지 난이도로 나뉘어요


​게임을 플레이할 때, 서로 돌아가면서 문제를 내게 되요. 정답은 '도전' 이라고 발표를 시작한 사람이 먼저 맞출 수 있어요. 정답을 맞추는 여부에 따라 문제를 낸 사람, 정답을 맞춘 사람이 각각 별의 개수만큼 말을 움직일 수 있지요


게임 방법이 무척 간단하지요?



| 그럼 보드게임 한 판 할까?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도 아직 43개월! 3돌 아이! 우리 첫째에게는 아직 어려운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서 너무 어려운 내용들은 옆으로 빼 두었어요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이따금 카드를 꺼네어 아이와 먼저 놀아봤답니다. 그림도 미리 살펴보고, 내용도 미리 살펴보았어요


글을 모르는 아이이기에, 문제를 읽는 것은 엄마가 해 주었답니다. 놀이보단 학습에 가까웠지만, 아이는 정말 즐거워했어요




상품이 있으면 더 재미있겠죠? 도착지점에 아이가 좋아하는 비타민 캔디를 준비해봤어요. 즐겁게 놀이도 하고, 승리의 달콤함도 맛보길!


그렇게 진행되던 게임은 이내 탐구활동으로 바뀝니다.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직접 설명을 해보고, 그림에 나온 바람직한 행동을 설명하거나, 혹은 그림에 나온 사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네요



| 연계독서, "자연이 소곤소곤"


과학 보드게임이다보니, 지식책들과 연계독서 하기에도 딱 좋아요. 아이와 보드게임을 한 후에, 아이가 맞춘 카드들과 연관된 책도 꺼네어 봅니다




이번에는 '콩의 한살이'와 관련된 책을 꺼네봤어요. 교원 "자연이 소곤소곤"의 "맛있는 콩 주세요" 예요



"맛있는 콩 주세요"에는 콩의 한살이가 씨앗에서부터 꼬투리를 맺기까지 사진으로 묘사되어 있답니다. 문제 카드에 나오는 '식물의 한살이'와 정말 닮아있죠



| 놀이를 하며 지식과 발표력도 쑤욱!


놀이와 함께 지식, 탐구를 갖이 할 수 있는 즐거운 보드게임 "알쏭달쏭 첫 과핫 보드게임" 이에요


​여러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할 경우, 문제를 맞추기 위해 "도전!"을 외치면서 자연스럽게 발표력도 향상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면, 함께 즐겁게 놀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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