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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지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불안한 삼십 대를 위한 32가지 자기발견 심리학
김윤나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자신과 대화 나누는 방법, 자신의 기질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어릴 적 상상하던 서른의 모습과 달리, 현실의 서른은 매우 불안정한 시기이다. 이 책은 삼십대에 자주 하는, 해야만 하는 고민들에 대해 지혜롭고 다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존감, 강점, 기대치 등의 요소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강점을 잘 다루기 위해 연습용 워크시트를 수록해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서른이 넘는 성인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다루고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가 왜 스스로를 잘 모르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을 더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쓰고 있었다. 서른이 넘은 성인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얼마나 내 자신을 모르고 살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더 큰 깨달음과 용기를 주고 나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너무나 비타민 같은 책!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