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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 행복을 습관으로 만드는 하버드 명강의
유키 소노마 지음, 정은희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사랑과 행복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복잡한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한 철학 에세이이다.
저자는 다양한 철학적 관점과 실제 사례를 통해 사랑과 행복의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저자는 사랑을 단순히 감정이나 행동이 아닌, 더 깊은 의미에서의 관계로 정의한다. 사랑은 타인을 이해하고 그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타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행복은 외부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태도와 선택에 달려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 풍요나 사회적 지위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조화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등 여러 철학자들의 사랑과 행복에 대한 견해를 소개하며, 그들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다양한 철학적 관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랑의 방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사랑과 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타인에게 친절 베풀기, 자기 자신을 돌보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것 같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고민하게 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보다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사랑과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가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랑과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선택과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큰 영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