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학교 - 전면 개정증보판 게리 토마스의 인생학교 1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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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연애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연애는 운명이 아니라 선택과 훈련”이라고 강조한다.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기 이해에서 시작해야 된다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 패턴, 결핍, 사랑의 언어 등을 알아야 상대방과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상대방의 차이를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소통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말투, 경청,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폭력 대화법(NVC)’을 연애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의 연애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많은 사랑들이 디지털로 이루어지기도 하니까. SNS, 온라인 데이팅 앱에서의 경계 설정, 익명성의 함정 등 현대인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용적 해결책을 담았다. 갈등은 성장의 계기라고 생각한다. 싸움을 피하지 말고, ‘문제 해결’이 아닌 ‘서로 이해하기’에 집중하라는 조언이 인상적이다. 나도 이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함께 쌓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다. 많은 이들이 사랑을 ‘받는 것’에 집중하지만, 진정한 관계는 서로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 관계임을 일깨워준다.

이처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팁들이 많아 유용했다.

사랑은 배워야 하는 예술인것같다.

《연애학교》는사랑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책은 연애를 단순한 감정의 유희가 아니라 책임과 학습이 필요한 과정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특히 현대인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 진정성을 유지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만, 모든 조언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는 유연함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말처럼, “완벽한 연애는 없다. 완벽해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것에 집중하라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오늘도 사랑하는 이와 걸음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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