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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 - 상위 1%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 33
홋타 슈고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대화와 소통에서 말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뉘앙스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먼저, 저자는 말투가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감정과 의도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같은 말이라도 억양이나 강세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독자가 자신의 일상 대화를 돌아보게 만든다.

또한, 책은 긍정적인 말투가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칭찬과 감사의 표현이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는 특히 직장에서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메라비언의 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의사소통에서 말의 내용은 7%, 음성은 38%, 표정과 몸짓은 55%를 차지한다고 한다. 즉,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언어적 요소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은 단순한 대화 기술을 넘어, 우리의 말투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평소의 대화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유익한 독서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