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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서 99세
산조 미와 지음,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4년 12월
평점 :

인생의 전반 후반으로 나뉜다면 99세는 후반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후반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인생의 주인으로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맞이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건강 문제를 연구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혼자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오래 살고 싶다는 마음 보다는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살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요즘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다양한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었다.

끼니를 놓치면 답이 없기 때문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식단을 관리한다면 절반은 했다고 생각한다. 7~8시간의 수면시간을 꼭 지키는 편인데 이것이 스트레스 감소와 확실히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수면이 좋아지니 마음이 편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잘 지켜 내는 것이 중요하는 것 같다. 삶의 의미를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신체의 건강함에서 오는 것 같다. 후반전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