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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프라이드
황곰 / WET노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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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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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주의 2
김미선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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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구입한 후 한참후에야 완결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2,3권을 구입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귀여운 그림과 적절한 개그센스로 무장한 만화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급하게 3권에서 마무리지어졌다.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엔딩만큼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뭔가 대놓고 급하게 엔딩이 났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완결편이었다. 

하지만! 

이런분에게 추천한다. 

집에 있는 책들 혹은 만화책들이 도저히 킬링타임용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둡고 칙칙하고 진지하고 어려운 분들! 

동물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 혹은 동물을 싫어하시는데 약간 메저의 기운이 있으신 분들! 

귀여운 그림을 좋아하시고 아기자기한 개그와 불쌍하고 찌질한 주인공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 너구리가 좋으신 분들! 

아마 후회하지는 않으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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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4
권교정 지음 / 길찾기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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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언제 보기 시작했더라. 

아마 꽤 오래됐을 거다. 연재 당시에 보기 시작했으니 정말 오래된거다.  

디오티마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 이런 만화가?!'를 외쳤었다. 원래 킹교님의 팬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을 보고 킹교님께 미친듯이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만화는 2권에서 연재중단. 후에 잠시잠깐 모습을 드러내시더니 또 중단. 새로운 작품을 출간하면서, 디오티마는 물건너간줄로만 알았다. 

그 다음편을 간절히 외치던 독자1은 눈물 지을 수 밖에 없어쏙, 차기작들을 보면서 작은 마음의 위안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디오티마의 재연재 소식이 들려왔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절대 오버가 아니다.) 이제나 저제나 3권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나온 3권. 

원래 불운의 잡지 화이트판으로 소장중이던 1,2권이 있지만, 과감히 1권부터 3권까지 한꺼번에 사버렸다. 그렇게 3권을 보고선 기쁨의 캉캉춤을 추고 말았다. 

그러나 오래된 킹교님의 팬으로서, 그 다음편이 빨리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정말 눈곱만큼도 하지 않았다. 그저 모든 걸 잊고, 3권이라도 내주신것에 기뻐하며, 그저 4권을 잊어가며 기다리고 기다렸다-다행히 연재중단이라는 소식을 듣지 못했기에 참을 수 있었다- . 

 그리고 4권이 나왔다. 

거의 일년이 넘도록 기다려온 것 같긴 한데, 어쨌거나 오랜 기다림 끝에 4권이 나왔다. 

기다림 끝에 다가온 4권은 결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랜 연재텀으로 인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던 3권과는 달리, 4권은 다시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로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다음권이 더더욱 기다려지며, 마지막이 궁금해지는, 그런 작품이었다. 

아직도 4권의 감동[!]에 젖어있는 독자1은 무사히 5권이 출판됨과 동시에, 연재중단이라는 우울한 일만큼은 결단코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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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
한영우 지음, 김대벽 사진 / 효형출판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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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 책이었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사진도 좋았고, 내용도 좋았고, 보기도 좋았다. 

그러나 잠시 펴놨을 뿐인데, 책이 쩍 갈라지다 못해 접착 부분이 똑!하고 떨어져 내 마음을 크게 상하게 했다. 

대체 어떻게 풀을 발라놨으면 책의 접착 부분이 똑하고 갈라질수가 있는거지?! 

진심으로 책을 반품시키고 싶었지만 기간이 지난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급한대로 목공용 풀을 바르긴 했지만 마음의 상처는 아마 계속 될 거 같다. 

제발 제본 좀 제대로 해주시길 출판사에 간절히 부탁해 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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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22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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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할에 대한 연구를 끝내고, 츠루가렌에게 특훈까지 받은 쿄코는 변신했다. 

굉장히 멋진 여성[?]으로 바뀐 쿄코는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역경 또한 뛰어넘고 좌중을 압도하는 쿄코는 독자들로 하여금 속시원함을 선사하겠지만, 여기서 우리는 또 다른 아쉬움을 느낀다. 

렌의 출연이 적다. 

후와 쇼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뭐 그거야 20권에서도 그랬지만, 

씁쓸하다. 

씁쓸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러나 그 씁쓸함을 정말 쥐꼬리만큼 나오는 쿄코에게 호감을 보이는 착한 남성 A, 브리짓록인가 하는 그룹의 리더로 좀 풀어보도록 하자. 

초반부터 쿄코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계속 차이기만 하는 착한 남자 브리짓록의 리더는 렌이 없을 때 훈훈한 마음을 지닐 수 있게 해주는 캐릭터다. 

물론 조연도 이런 조연이 없을 정도로 출연도 적고, 존재감도 티미하기 그지없지만, 뭐 어떤가. 어쨌거나 훈남은 훈남이지 않은가. 

앞으로 그의 행보가 전혀 궁금하지는 않지만, 좀 불쌍해질 것 같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착한 남자로 남아있기를 작게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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