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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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글까지 잘쓰면 멋지지요. 그런데 재미있기까지하면 이건 반칙입니다.

과거의 나는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토닥여주고, 쓰다듬어주고, 따뜻한 밥 한술 먹인 뒤 과감히 등 떠밀어 다시 세상로 돌려보내준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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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이 있었다 아침달 시집 3
오은 지음 / 아침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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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재미있는데 소설보다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동생은 문래동 주민이자 한때 연기자 일을 했던 학원 강사 캐릭터에 몰입한 채로 돌아갔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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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이 있었다 아침달 시집 3
오은 지음 / 아침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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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새롭게 다가와요

명백한 것 앞에서 사람들은 굳이 얼룩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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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삼킨 코뿔소 - 개정판
김세진 글.그림 / 모래알(키다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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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름달이 슬프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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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삼킨 코뿔소 - 개정판
김세진 글.그림 / 모래알(키다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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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초원을 환하게 밝혀 주었어요.
달 속에서 아기 코뿔소가 말하는 것 같았어요.
‘엄마, 난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랑해요!‘
엄마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어 주는 것 같았지요.
엄마 코뿔소는 내내 자리를 뜰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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