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의 꿈일력 365》📚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고정욱 작가님의《아주 특별한 우리 형》을무척 재미있게(물론, 감동도 빡-!) 읽었던 저는,어린 친구들을 위해 좋은 책 많이 써 주시는 작가님이잘 골라 정성껏 엮어 주셨을 거란 생각에함께 공부하는 아이들과 나눌 기대감을 안고 읽기 시작했어요.《명심보감》, 《탈무드》등의 책에서 찾으신 귀한 문장들..세계 여러 나라의 속담, 격언 들..또 우리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을 인물들이 남긴 명언들..이 모든 것들이사랑스런 그림과 더불어 이 꿈일력에 오롯이 담겨 있네요..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드는 과자가 담긴'종합 선물 세트'를 선물받은 기분이랄까요??이런 문장을 처음 접하는 어린 친구들에게는'앎의 즐거움'과 더불어 '감동의 즐거움'을,어른들에게는 '깨달음의 즐거움'을 주는 꿈일력..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하루 한 문장, 필사를 실천하기에도 참 좋네요~✍️
따스한 느낌의 색채와 사랑스런 모습의 여우..💕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접근은 좀 회의적이었어요.🤔대체 왜 여우? 도대체 왜 똥?결론은, 제가 선입견을 갖고 방점을 잘못 찍었다는 거예요!!이!!뻐!!하!!면!!이렇게 자명하게 보이는 메시지가 있는데,대체 제가 무슨 짓(생각)을 했던 건지..😆💦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든 생각은.."이뻐요!!"란 얘기를 해야 할, 또 들어야 할 사람이 많은 요즘,고운 눈길 더해 많이 많이 말해야겠다는 거였어요!!이뻐요, 이뻐~💕'예뻐요' 보다 '이뻐요'가 더 정겹게 느껴지는 이유가,비단 '이뻐요'가 사투리인 까닭 만은 아니겠지요??🤔
2024년..1월 1일을 시작으로, 2주 실천 중입니다!!돈..그냥 생기는 건 아니기에..치열하게 공부하고 성실히 실천해야 하는 걸 알기에..이번 생에는 접고 거리 두기를 하려 했습니다..그!!러!!나!!이대로는 곤란해서..더 늦기 전에 시도는 해보자 싶어서..생활 속에서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차근차근 도와주는 책을 찾던 차에 만나게 된 책입니다!!1. 점검, 2. 확인, 3. 정리, 4. 배움, 5. 실천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과정을 쭈~욱 이어갈 수 있도록응원해 주며 이끌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기존에 슬~쩍 읽다 말았던 안내서들과는 다르네요..😆💦)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욕심부리지 않고 쭈~욱 곁에 두고 실천하겠습니다!!✌️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를 짓게 되는너무나 사랑스러운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그 속에서 곰곰이 생각도 해보고, 똑 떨어지는 답을 내지 못해 잠시 끙끙거리기도 했네요.하지만!! 분명한 건!!제가 '공감하는' 입장의 이야기와 쉽지는 않지만 '헤아리고 이해해야 할' 입장의 이야기, 이 둘을 함께 제시해 주셔서 무척 좋았다는 점이에요.덕분에 제가 이끌어내야 할 답에 접근할 수 있었네요.☘️자칫 미간을 찌푸리게 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따뜻한 느낌과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어린 친구들에게 또 어른들에게도 '공평하다'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줘서 무척 좋았어요.👍그런 면에서 책의 제목도 정말 '딱이다' 싶었어요.입장, 조건, 기준 등에 따라'공평할 수도, 어쩌면 불공평할 수도 있으니의문을 갖고 꾸준히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대놓고(?) 보여주신 것 같아서요.😆💦
동시집과 그림책은, 지금껏 제 편협한 사고 체계 내에서는쉽게 접점을 찾을 수 없었던 갈래였어요.특히나 詩라면 덮어놓고 멀리했던 터라, 감상을 적는 데 있어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에요..그럼에도 너무너무 좋았으니, 마음을 담아 끄적끄적..동시집 《전달의 기술》에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시가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아요!!(물론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하겠지만..😍)한 편 한 편 시를 감상하는 동안에 '내 표정 변화를 영상에 담아볼까?' 하는 생각이 이어졌어요.시를 감상하며 눈이 가늘어지고 입꼬리가 올라가는 표정, 또 눈물 가득 채우고 미소 짓는 표정..평소에는 참 어색하게 느껴지는 모습인데, 왠지 이 시집을 읽는 동안에는 예뻤을 것 같아서요.😆💦마음 한 켠을 '따끔'하게도 '몰캉'하게도 '포근'하게도 해 준이 동시집, 진정한 '힐링 타임'을 선물해 주는 책이었네요.👍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