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홍수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happy

 

 

남주:제이어드 에이드리언

여주:유서영(애너벨.s.유)

 

 

 

 

마침내 함박눈 내리던 날, 결혼을 앞둔 그녀에게 기도처럼, 약속처럼 다시 와 준 남자.

그들의 사랑은, 시리도록 하얀 눈꽃이다.

 

 

 

에이드리언뱅크 최대주주.잘난남.과묵남.차도남.짝사랑남.외국인.나쁜남자   제이어드

에이드리언뱅크대리. 순결녀.한국인.단아한녀.짝사랑녀  서영

 

                                                                                          

유명 모델인 언니 민영의 연인으로 소개 받은 제이어드 에이드리언.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은 남자.

폭설이  쏟아지던날. 서영은 그와의 묘한 만남 속에서 운명의 끈을 감지한다.

대학 졸업후 서영은 에이드리언가의 계열사에 입사하고...

3년후  에이드리언 런더지사에서 둘은 재회하게 되는데...

 

 

 

오랜 짝사랑. 은근 키잡. 재회.신파

명문 금융 재벌인 에이드리언 가의 최대 주주 제이어드

그는 20살 차를 몰고 가다 마주친 12살 어린 소녀의 웃음에 빠져버리고..

그녀의 주의를 맴도는  차도남.과묵남

언니의 연인이였지만 혼자서 지켜보는 걸로도 만족하던 서영...

18살 폭설이 내리던날 마주한 후로...

서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페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영은 그저 바라보며 짝사랑을 해온다. 언니에 대한 죄책감과 너무도 먼 당신이기에  이우어질수 없음을 처음부터 각오하며 만나지만...

결국 둘은 속수무책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지만...정말 답답할 만큼 서로 표현하지 않는다.

크게 악조는 없다.

제이어드의 모친 사라여사의 반대에 제이어드이 앞에 방해만 되는 자신이 임신사실을 알고...

제이어드를 떠나지만 결국 그의 사고 소식에 그를 찾아가게 되고..

거기서 아들을 향한 서영의 애틋함과 진심을 보게된.. 사라여사는 결국 서영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친 자매 사이에서 오간 남자라.. 취향을 타지 않을까? 싶다.

서영의 어린 시절부터 곁을 맴돌던 제이어드가 민영의 연인이 되었던 것도..

그리고 민영과의 하룻밤..  어떤 심정으로 민영과의 하룻밤을 보냈는지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조금 실망스러웟던 것도 사실이다.

역시 작가님 특유의 애틋함과 아련함이 잘 드러난 작품!

에필이 너무 짧아 아쉽고...

사랑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고도 둘의 감정을 잘 드러낸 작품이였다.

몰입도는 좋은편...씬은... 아주 미약하게 있다.

이로써 작가님 작품은 모다 클리어!

 

 

 

 

"너랑 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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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happy

 

 

남주:이건

여주:공진솔

 

 

 

한번쯤 실패를 맛본 30대 주인공들이 그래도 '다시 한번 사랑해 보기로'마음을 맞춰가는 가슴 따듯한 사랑이야기이다. 사소한 규칙이라도 당연한 듯 지키며 살아온 한 내성적인 여자가, 처음으로 먼저 '내게 문을 열어주세요'하고 노트해보는 사랑 이야기. 한번 두드려봤지만 쉽사리 열리지 않자 그녀는 얼른 없던 일로 하고 철수하려고 한다. 안 그래도 세상이 만만찮은데 어려운 사랑까지 보태고 싶지 않기 때문에... .

 

 

 

 

라디오방송 피디.시인.아픈 외사랑.나쁜남자.후회남  건

라디오방송 작가.소심녀.외로운녀.짝사랑녀  진솔

 

 

노래실은 꽃마차 피디가 바뀌면서 방송국내 차갑고 칼같은 소문의 이건과 같이 하게된 진솔...

낯가림이 심해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한는 진솔은 의외로 이건과 금세 친해지게 되고...

둘은 자주 붙어 다니게 된다.

친구의 연인을  짝사랑했던 이건  친구의 여인이라 내색 한번 못하지만 진솔에게 들키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픈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건을 마음에 담게 된 진솔은 건에게 고백을 하고... 건을 기다려 보기로 하는데...

 

 

 

 

사내연애

기존 로설의 정석인  잘난 남자 능력있는 커플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평범한  남자 .

자신만의 울타리에 갇힌 외롭고 쓸쓸한 소심한 여자와

아픈 외사랑에 지친 남자!

30대  마냥 순탄하지 않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사랑 이야기.

이건의 할아버지 이필관 옹의  귀엽고 독특함이 웃음을 주고...

방랑벽이 있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선우 와 애리 커플도  짠했다.

선우와 애리의 위기에 흔들려 자신의 마음을 내보인 건의 모습에...화딱지가 나기도 했지만...

오랜 외사랑의 애리 와 자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진솔 사이에 애매하게 줄타기를 하는듯한 건의 모습은 조금 답답했다. 그래서 별점이 빠지기...

은솔의 포기에 뒤늦게 진솔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건...

에필이 없어 참 아쉬운 ...

 감성적인 작품속 주옥같은 문구들이 참 좋았다.

몰입도는 좋은편 씬은 자체 컷!  씬은 중요하지 않았던 작품...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이 무사하니까"

 

'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은 발끝으로 살금살금 걸어

내 정원으로 들어왔네.허락하지 않아도.

 

매화꽃 아래서 입 맞추겠네.

당신이 수줍어해도.내가 부끄러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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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소녀와 차도남
차은강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happy

 

 

 

남주:한예준

여주:이미래

 

 

 

어머, 선배님, 저기 좀 보세요. 완전 잘났어요!”
열 명의 눈이 모두 긴 기럭지를 자랑하며 클럽 입구로 들어서는 한 남자를 향했다. 미래가 갑자기 들이켜던 폭탄주를 뿜어내며 콜록거렸다.
“아이, 더럽게 왜 그래?”
“미안, 미안.”
돈도 많은 놈이 룸으로 들어가지 않고 웨이터가 권하는 자리에 앉는 걸 보고 미래의 얼굴이 울상이 되었다.
“엄친아 저리 가란데요?”
“엄친아보다는 차도남이 어울리는데.”
오늘은 모처럼 신입들이 분위기를 띄우는 자리라 마음껏 알코올을 섭취하려고 했더니 이 자리에 한예준과 그 패거리들이 나타나다니. 분명 미래가 알지 못하는 음모가 있었던 게 분명했다.
한예준과 눈이 마주쳤다. 그는 뚫어질 듯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마주치는 시선에서 보이지 않는 불꽃이 튀었다.
그렇게 쳐다보면 어쩔 거야?
‘메롱!’



한예준?
그래, 인물 좋고, 직업 빵빵하고, 집안 좋고
나무랄 데 없는 엄친아지.

“하지만 걔랑 나랑이 말이 돼?”


고등학교 때부터 질긴 인연
비하인드 스토리는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에 버금갈 판
안 돼, 안 돼. 아무리 생각해도
걔랑 나랑은 아니야.

이미래? 아, 미래 소녀!
음, 나름 인물 괜찮고, 직업도 그 정도면 나쁘지 않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4차원이잖아.


악연이 인연되고, 인연이 연인된 거지
나도 바라는 바는 아니었어.

“너 자꾸 빼는데, 넌 친구하고도 키스하냐?”


-이미래(24세)

:이름 이미래, 별명은 고등학교 동창인 웬수 같은 한예준이 지어 준 미래 소녀 코난. 고2까지 빼빼마른 체형에 커트 머리, 쌍둥이 남동생 대한, 민국의 옷을 빌려 입은 탓에 다들 남자로 착각하기 일쑤였지만. 그래도 그렇지 한예준이랑 게이 커플설은 너무하잖아?! 루머의 희생자는 자신도 마찬가지인데, 고3 1년 동안 한예준의 노예 아닌 노예 생활을 했다. 졸업하고는 쫑인 줄 알았는데, 스튜어디스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까지 질긴 인연은 끊기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놈은 왜 자꾸 내 인생에 태클을 걸까?

-한예준(24세)
:고교 얼짱에 부모님은 두 분 다 의사. 얼굴이면 얼굴, 배경이면 배경, 머리면 머리, 빠지는 것 하나 없는 남자지만 가슴에는 바쁜 부모님 탓에 텅 빈 구석이 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어디서 선머슴 같은 이미래와 게이 커플이란 소문이 퍼진 것만도 기가 막힌데, 그런 이미래에게 가슴이 뛰었다?! 자신의 정체성 고민만으로도 골치가 아픈데 이 여자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친구에서 연인.  학원물.동정남.순결녀 커플!

 

고2 15살 어린 동생을 병원에 데려가서 우연히 만난 같은 고교생 미래를 만나고...

미래로 인해 한순간 애 아빠로 소문난 예준!

미래를 성장이 더딘 남자인줄 알고 네버엔딩 갈굼을 해주려했지만..

미래는 여자!... 그 후 미래는 예준의 몸종이 되고 만다...

고3 같은 반이 된 미래... 달라진 미래의 모습에  뭔가 심경의 변화가 생기고...

확인차 미래에게 키스로 들이 대주고.. 그때부터 미래를 짝사랑 하지만  자신의 부모님으로 부터 나름 상처 받은 예준은 자존심으로 인해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서 안달복달 해주는 예준!

쌍둥이 동생들에게 말한 예준의 일이 한순간 확 퍼지고...

예준의 몸종으로 전락...자신을 괴롭히는 예준으로 별 꼴 다보고 미국까지 도망 갔다 오지만...

같은 반이 되고...자신의 첫키스를 뺐어간 예준!

대학에 들어가면서 예준에게서 벗어날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잠시!

대학을 졸업하고 스튜디어스가 되면서 까지 예준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둔녀!

예준을 짝사랑하는 예준과 같은 의대에 다니는 일명 미성년자 연수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다.

결혼까지도 훅 밀어 붙이는 예준... 임신까지 계획하는 예준...

자존심으로 인해 먼저 고백은 안하고 미래만 다그치지만... 미래는 둔녀라 몰른다는... ㅋㅋㅋ

자존심이 대수야? 말을 하라고~~ ㅋㅋㅋ 글두 은근 귀엽다는..

미래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님과 화해하고 가족애를 알아가는 모습도...

미래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알콩달콩 사는 모습의 에필도 좋았다.

 

 

 

 

 

"사랑해.너 말고는 아무도 안 보이고, 너밖에는 아무것도 안 들리는 미친 내가,너만 사랑한다."

"네버엔딩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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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인
정경하 지음 / 신영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happy

 

 

남주:한지환

여주:민명진

 

 

 

 

불꽃, 민명진
연예인.
알고 보면 부잣집 딸.
스캔들에 관한 한 연예계 일인자.
완벽한 얼굴,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상대를 싸움꾼으로 만드는 데 특출한 능력이 있는 성격.

“나랑 잘래요?”
그는 그녀의 명함을 집어 들지도 않았다.
“미안하군. 난 싸구려는 취급하지 않아서.”

그 남자에게 차이다.

얼음, 한지환

사업가.
뼈대 깊은 가문의 5대 독자.
무슨 일이 있어도 집안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되는 존재.
이기적인 얼굴,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
조부의 곰방대로 곱게 길든, 예의바른 성격.

“아직도 나한테 관심이 있나?”
그녀는 그의 명함을 구겨 행커치프 포켓에 사뿐히 넣어 주었다.
“미안한데, 이미 늦었어요.”

그 여자에게 차이다.

 

 

한서그룹 부사장.5대독자.사별남.수절남.잘난남.차도남.예의바른남.절륜남.발정남   지환

연예인.순결녀.시크녀.가족사아픔많은녀.예쁜녀.성깔있는녀 .스캔들 메이커  명진

 

완벽한 바디라인! 아름다운 얼굴의  스캔드 메이커 명진.. 자주가는 재즈바에서  지환을 보게되고

과감하게 다가가 대시하지만 한방에 차이고 만다.

6년 연애 7개월의 신혼생활중 아내의 사고사로 사별을 하게 된 지환

바에서 명진을 처음 본순간 욕정을 느끼게 되고...

죽은 아내에 대한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결국 그녀를 갖기로 하는데...

 

 

 몸가고 마음가는 사랑이여라~커플!

예의와 품격을 중시하는 뼈대있는 가문의 5대 독자 지환!

자신의 아내와 사별 5년동안 수절한 차도남이 명진을 만나게 되면서 서서히 변하고

결국 그녀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온갖 루머에 휩싸여 사는 발연기의 연예인 명진!

화려한 옷차림 완벽한 얼굴과 몸매 남을 신경쓰지 않는 시크한 그녀 그로인해 명진의 실상과 다른

루머에 휩싸여 살지만.. 아픔많은 외로운 명진...

자신을 도발하는 지환! 결국 그에게 넘어가게 되고 그를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며 행복을 느끼게 된다.

예의와 품격을 어찌나 입에 달고 사는지... 그렇지만 명진과 있을때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ㅋㅋㅋ

명진의 거친 성격과 입담!....그녀의 동생과 소속사 사장 지은도 그녀 못지 않은 성격들...

그래도 밉지 않고 오히려 화끈한게 넘 좋았다는...

역시나 이작품에도 악조는 가족!  명진의 모친....

끝까지 이해할수 없는 정신세계로 실망감을 안겨주는 모친이였다.

지환의 가족들도 좋고!! 특히 할아버지! 은근 귀엽다는 ㅋㅋ

지환의 친구 류현도 궁금하다!! 시리즈로 나올려나???

몰입도 굿!! 씬은 평범?? ㅋㅋ

쌍둥이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잘 살고있는 에필도 맘에 들었다.

 

 

 

 

" 넌,진짜 못됐고, 진짜  제멋대로고, 진짜......예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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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설규연 지음 / 로담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happy

 

 

남주:최진

여주:이유나

 

 

 

 이제 막 소년과 소녀에서 벗어난 그들은 험한 세상에 발을 내딛기 전, 그들만의 작은 전야제를 마련했다.

깊은 어둠, 불규칙하게 흐트러진 호흡, 그리고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쌍의 눈동자까지.

그들을 위한 밤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너라서 정말 다행이야."

그날, 그 밤, 그렇게 그들은 세상에 나가기 전, 서로에게 남자와 여자가 되었다.

 

 

 

 

기장고3학년.반항아.동정남.잘난남.철부지.발정남.온니 유나.안달복달남   진

기장고3학년.모범생.순결녀.예쁜녀.가족사아픔많은녀.차도녀  유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유나...그러나 어머니의 남자였던 규식의 폭언과 폭행속에..

두모녀는 힘겹게 도망을 치고 유나의 모친 미숙의 고향인 부산 기장에 안착한다.

불량아들에게 위협당하는 유나를 도와준 진!

그후로 유나는 진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진역시 유나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수능후 진의 바이크로 드라이브후 유나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하고...

유나도 새침하게 튕기다 결국 오케이를 했지만...

두 모녀에게 마수처럼 다시 찾아온 규식으로 인해 차갑게 진을 내치게된 유나...

차가운 겨울...피범벅에 맨발로 공중전화 박스에서 떨고 있는 유나를 발견한 진!

유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게 되는데....

 

 

 

금! 학원물.재회.첫사랑

 

처음으로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간 진..

유나와의 첫밤을 치룬후 미친듯이 발정하며 유나를 몰아붙인다.

어머니의 재산을 물려 받을거라 철없는 생각으로 살면서도 유나로 인해 성숙하게 바뀌는 남자!

유나에게 안달복달 해주는 철부지 귀여운 집착남이다.

친절함으로 자신의 모친에게 다가섰던 규식 그러나 몇달후 악귀같은 본모습을 보인 규식을 피해

보며는 부산으로 도피하고 항상 모녀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틈에서...

진을 만나게 되고 진에게 끌리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으로 인해 살짝 거부를 하지만...

결국 진을 받아들이는 유나!

어우~ 진짜 이 악조 규식!! 완전 이다.

책을 들고 조마조마 했다는... 더 비참하게 갔어야 하는데...확!

어리다 보니  자존심도 앞서고...철도 없었고 대화보단 몸이 앞선 진...

그러나 서로를 사랑하는 맘을 절실히 깨닫고 변화는 과정은 괜찮았다.

진의 모친 오여사! 유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모친 미숙 도와주고 유나를 너무나 예뻐라하는..

 정말  멋지시구려!

은근 사연 많은 진의 가정사도 조금은 궁금했었다는...

에필이 부족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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