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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밤 : 시 밤 (겨울 에디션)
하상욱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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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힐링이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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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밤 : 시 밤 (겨울 에디션)
하상욱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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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님시집은 일상의 단조로움에 힐링을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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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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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미소님 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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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s
반흔 지음 / 다향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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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남주:설 권

여주:설이란

 

 

 

"가족은 원래 그런 거야. 물잔 하나도 돌려쓰고 숟가락 하나로 나눠 먹는 거."

 란의 대꾸에 권은 반박하고 싶었다.

 그런 걸로는 가족이 될 수 없다고.

우리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완벽한 남이라고.

 그러나 역시 말할 수 없었다.

그건 사실이긴 했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넌 참 쉬워서 좋겠다."

모든 게 갑자기,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변해 버렸다.

 란은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았다.

권을 그림의 떡 보듯 해야 한다는 게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역시 말할 수 없었다.

그게 그녀에게 닥친 현실이었다.

 

 

 

 

배우.차도남.온니 이란.집착남.잘난남 .동정남.가족사상처있는남.은근 계략남  권

출판사직원.순결녀.가족사 상처있는녀.착한녀  이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란.

갑작스런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둘이 남게 된 권.

권은 늘 란을 좋아하했기에...부모의 재혼 소식이 청천벽력 같이 느껴지고...

순조로운 가족의 형태를 유지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은 커지게 되고...

18살.... 권은 이란에게 고백을 하게 되고 이란도 자신의 감정을 알고 있지만...

가족으로 묶인 이루어 질수 없는 관계에...

결국 권은 친모가 있는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10년후 28살 유명 배우 카일클락이 되어 촬영차 한국으로 온 권과 재회 하게 되는데...

 

음지 소설 (금단의 사랑! ).첫사랑

이웃 사촌으로 태어나서 부터 쭉 란과 함께 였던 권!

권은 늘 란을 이성으로  좋아했고...갑작스런 그들 부모의 재혼 소식에 펄쩍 뛰지만... 결국 가족으로 묶인다.

란의 대한 자신의 감정은 나날이 커져만 가고 ... 결국 란을 위해 자신을 위해 떠나는 권!

국적도 미국으로 바꾸고 이름도 카일클락으로 바꾸며 유명 배우가 된 권은...

떨어져 있는 10년 동안도 절대 변함 없는 마음... 결국 권은 란과 재회 하게 되고..

란을 갖기로 결심한다.

재혼으로 인해 생기를 되찾은 어머니...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지만...

권이 보라와 사귄다는 소식에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한 란!

결국 권에게 고백하게 되고 권도 란에게 고백을 하지만... 둘은 이미 가족이란 이름으로 묶여져 이뤄질수 없는 사이...

갈등 끝에 권은 친모가 있는 미국으로 떠나고...10년동안 소식한통 없는 권에 대한 그리움은 조금도 줄지 않는다.

권 과 재회하고 결국 사랑을 택한 권 과 란.

참 많이 기다렸던 작품이다.

 흔한 설정이지만 결코 식상하지 않게 풀어나가려는  작가님의 필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역시... 심리묘사가 굿인!

 소재가 금단이다보니 가족과 권사이에 갈등하는 란의 마음은 어찌보면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이해가 된다.

오랜 세월 오직 란 만을 보고 란을 포기하지 않은 권의 모습도 애잔하니  좋았고...

미국으로 간 권이 나름 능력있는 대기업 임원쯤 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영화배우가 되어 돌아오다니! 신선했다.

란의 생일에 받은 부모님의 메일... 크게 틀어지거나 허무하게 받아들이고 헤어지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괜찮았던듯 하다.

에필에서의  모습도 좋았고...

취향을 탈 작품이다.

몰입도 굿! 씬은 3번 정도?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나랑 결혼해 줄래?"

-"응"

"이젠 진짜,절대,영원히,못 물러."

-"응. 진짜, 절대,영원히.... 난 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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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대리 양 대리의 본색
고지영 지음 / 다향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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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happy

 

 

남주:권 운

여주:양설희

 

 

 

내 인생의 모토는 가늘고 길게다.
파란만장하게 살고 싶지 않고, 무난하게, 사람들과 원만하게 엮이면서
그저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
그러니까 제발 좀. 나 건드리지 마!

“양 대리님 사실은 회식 엄청 싫어하시죠?”
“뭐, 뭐?”
“그리고 양 대리님 의외로 성격도 안 좋으시고 잘 욱하시는 성격이잖아요?”
정확해. 나 지금 소름 돋았어.
“아까도 ‘삶은 문어’란 말 듣고 열 받았는데 참으셨죠?”
뭐지, 이놈?
모든 걸 다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한 권운의 확고한 시선 처리에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듯했다.
“야, 너 꼬맹이. 술 많이 마셨구나?”
“이제 꼬맹인 아니죠. 직급도 같은데.”
어쭈?
“그리고 회식 자리 빠져나가실 때
김치 그릇이나 반찬 그릇 엎는 건 이제 그만하세요.
1년째 그 패턴이면 다른 직원들도 다 눈치채겠던데요?”

양설희, 서른 살.
내 잔잔한 인생 우물 안에 돌을 던지려는 이가 나타났다.
거기다 불행히도 이놈은 짱돌도 아닌, 흔들바위를 던질 기세였다.

 

 

 

 

여행사 대리.잘난남.능력남.연하남.짝사랑남.질투남.안달복달남  운

여행사 대리.연상녀.평범하게 모토녀.은근 인기녀.귀여운녀  설희

 

 

평소 술이 약해 좋아하지 않는 그녀!

어김없는 회식자리...2잔마시고 술취한척 자리를 뜨려하지만...

곧 뒤따라 나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듯한 운의 말에 뜨끔한다.

그 후 운의 말과 행동에 신경이 쓰이게 되고...운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사내연애!연상연하 커플! 로코물!

악마같은 본성을 숨기고 있는 잘생기고 매너있는 인기남 운!

처음 짜증나고 거슬렸던 설희를 지켜보면서 점 점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설희가 자신에게 반하게 하기 위해 은근 계략을 피우는 귀여운 질투남!

가늘고 길게~ 평범함이 모토인 설희!

그러나 실상 설희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녀이지만... 어릴적 동생이 병이 걸려 좋지 않았던 때를 계기로 변한다.

유머러스하고 화통한 그녀!

자신의 주위에서 신경쓰이게 하는 4살 연하의 권운 대리에게 끌리게 되고...

결국 고백과 동시에 운을 차버리고 만...

그 후 운은 더욱 안절부절 못하고 설희에게 마구 들이대 주시는데...

찌는듯한 무더위~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작품이였다.

설희의 유머 감각과 조연들 특히 운의 가족들이 큰 웃음을 준다. ㅋㅋㅋ

특히나!!!! 운의 막내동생 권 혁!  사차원적인 이 아이 덕분에 더욱 즐거웠다.

운의 데스노트(?)는 은근 감동을 주기도 하고~ 이 남주 귀엽다!!

몰입도 굿! 씬은 없다!

작가님의 처녀작이라는데... 앞으로 다음 작품들도 기대해 본다.

 

 

 

 

2013.03.31

내 여자는 왜 이리 귀여움?

 

2013.04.10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뭐 이런 정확한 가사가 다 있지?

 

2013.05.01~

보고 싶으면 언제든 전화하기(안 받으면 한국행 비행기 티켓 끊기)

늘 내 여자가 말하기 전에 먼저 사랑한다 말하기.

 

2014.05.03

내 여자와 결혼.

내 인생의 여자는 양설희 단 한 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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