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돌잡이 수학 세트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첫돌부터 세 돌까지 천재교육 돌잡이 시리즈 2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지난 주에 이어 이제 드디어

두 번째로, 돌잡이 수학과 함께 한 엄마표 홈스쿨링 놀이 또 진행해 보았답니다 ^-^

지난 주 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더 재미나게 해 봐야지 하고 나름 결심하고는

이번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또 도전해 보았답니다 ^-^

역시나 먹을 것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과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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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돌잡이 수학 시리즈 중 하나인

<사이좋게 하나, 하나​씩> 이란 책으로 진행해보았어요 ^-^

바로 이 책이에요 ^-^

이번에도 역시나 열심히 같이 엄마 목소리로도 책도 먼저 읽고,

또 세이펜으로도 꾹꾹 눌러보면서 책을 먼저

다른 책보다 더 많이 자주 보았답니다~!


 

돌잡이 책 볼 때가 되면,

이제는 나름 저 의자와 책상 앞에 앉아서

저렇게 자리잡고 본답니다~

 

지난 1주차에 길들여진게

나름 학습이 된듯해요 +ㅁ+

아이들의 흡수력과 반복능력은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놀랍죠;

​이렇게 하나하나

직접 넘겨가면서 보기도 하고~

또, 엄마랑 같이 책을 읽고 묻고 답하기 놀이를 하기도 하지요 ^-^

​아이가 책이랑 생활 속에서 익힌 단어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하나씩, 하나씩 하는 부분에서는 아이에게

직접 플립북 부분을 넘겨보게도 한답니다 ^-^​

​꼭 거창한 활동이 없더라도,

한창 단어부터해서 말을 뱅기 시작한 아이라면​

책 읽을 때 이렇게 묻고 답하면서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

아이는 물론~ 계속 쭉 읽기만 하면 힘든 엄마도

나름 잠깐 휴식겸 아이와 숨고르기를 위한 즐거운 시간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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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이야기에

또 자기가 잘 아는 단어들 나오니

지난주 보다도 더 집중해서 책도 더 재미있게 보고

또 이후 이어진 놀이 활동도 더 재미있게 했던 것 같아요 ^-^

 

 

책 읽고나서 가장 먼저 한 놀이는

바로 <엄마표, 하나 하나씩 사이좋게 놀이>예요~!

책을 다 보고나서는 간식으로 포도를 달라고

"엄마~ 포포~"라고 하기에,

포도를 꺼내면서 급 준비한 놀이인데요 ^-^

​집에 씻어둔 포도에 나눔 접시,

플라스틱 접시를 이용해서

한빛이가 좋아하는 인형친구들과 같이

<사이좋게 하나, 하나씩> 나눠 먹는 놀이를 진행해 보았답니다~!​

 



 

 

원래 이 책과 이어진 활동으로는

지난 주에 보여드렸던 것과 같이

돌잡이 수학 시리즈를 구입하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홈스쿨링 활동집을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요 ^-^

 

 

이번에도 역시 놀이는 총 5가지가 나오고요 ^-^



 

 

그 중에서, 첫 놀이가 '나누어 먹어요'라고 해서

접시 위에 하나씩 빵 스티커를 붙여주는 건데요~

요건 너무 금방 끝나기도 하고,

지난 주에 활용해보니 아이는 스티커 붙이기와

실제 실물을 갖고 노는 거랑은 또 다르게 인식하는 것 같아서

저는 간식시간을 활용해서 포도를 하나씩 나누어 먹기 놀이로 진행해 보았답니다 ^-^

 

책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의 취향에 맞게 변형한 놀이랄까요?

아무튼 간단히 집에 있는 도구들을 활용해 할 수 있는

또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간식으로 하는 놀이!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먼저, 포도를 이렇게 하나씩 알알이 따 주고요~

요즘;; 아들이 포도를 먹을 때면 꼭 알알이 하나씩 따길래,

포도를 갖다주고는

"하나~ 하나~" 같이 소리내 보면서

포도 따기부터 시작했어요~ ^^

 
 

이렇게 열심히 하나~ 하나~

쏙쏙 따 주었답니다 ^-^

 

 

 

그동안 기다리는 착한 인형들이에요 ^-^

 

그리고는 바로 접시 나눔으로 시작!


 

 

접시를 하나씩 나누어주고

포도도 하나씩 주고요 ^-^

엄마도 접시 하나 해서 엄마꺼도 챙겨주고요 ^-^


 

이렇게 하나씩 나눈 다음에

하나씩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영상으로 그럼 어떻게 하나 한 번 보실래요? ^-^

 


 

 

나름 친구들에게 하나씩 잘 나누어주지요? ^^

 

먼저 하나 먹고 싶었을텐데도~

책 덕분인지 +ㅁ+

나름 기다려주고 나누어준다음에 먹기 시작하니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

 

 

그리고는 급 생각나서,

활동 교구에 있는 왕관 만들기 놀이를 활용해서

이어진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해보았어요~ ^^

 

바로 이 교구인데요~

 

이번엔 테이프만 있으면 간단히 완성되는 왕관이랍니다 ^-^

​요 위의 사진에 나온 왕관 모양을 뜯어

테이프로 붙여주고 아이 머리 크기에 맞게금

구멍에 끼우면 완성 ^-^

아이랑 다음엔 별도 하나씩 붙여보려고요~ ^-^

왕관을 씌워주고는 아이에게 부탁했지요~

한빛이가 왕관도 썼으니까

친구들에게 하나씩 더 ​나누어주자고 ^^

그랬더니 아들 또 하나씩 예쁘게 담아줍니다 ^-^


이 놀이 은근 괜찮다 싶더라고요 +ㅁ+

요즘 밖에 나가서

또래 아가들이 까까나 빵, 과일 등을 보고 혹

쫓아오면 자주 도망가거나 소리치기 일수인 아들!

앞으로 좀 달라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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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고 있을 때, 장난으로

백곰 목소리를 내면서

"한빛아~ 나도 머리에 예쁜거 쓰고 싶어 했더니~"

아들 갑자기 미안했는지

저른 표정을 지으며 곰을 쓰다듬아 주네요~

그러고는 급 왕관을 벗으려는 아들!

그래서 또 냉큼 생각해낸 놀이가

친구들 왕관 만들어주기 활동이에요 ^^

큰 스케치북 한장 갖고 와서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인뒤,

쓱쓱 오려서 테이프로 붙이면 또 다른 왕관이 금방 완성되니까요 ^^

하나 미리 완성하고는 아들 자기가 먼저 써 봅니다 ㅎㅎ


 

그리고는 남은 또 다른 왕관 부분에

열심히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

 

이렇게 세 개의 완성이 모두 완성되고는

하나씩 예쁘게 썼답니다 ^-^ 

그리고는 다시 포도 나누기 ㅎㅎ


 

 

 

하나씩, 하나씩 또 나누어 담고는

다같이 왕관쓰고 맛있게 냠냠 ^-^

 

왕관도 하나씩,

포도도 하나씩

함께 나누어서 함께 먹으니

멋진 파티가 따로 없네요 ^-^



 

 

그리고는 다음엔 또 다른 놀이도 간이로 해 보았어요 ^-^

놀이책에 함께 있던 또 다른 공작 놀이인데요 ^-^

꽃병을 만들어 붙인 뒤,

거기에 하나씩 예쁘게 꽃을 꽂아주는 놀이예요 ^-^​


역시나 간단하게

테이프만 있으면 완성되는 교구랍니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나와 있는 선 따라

똑딱똑딱 떼어주고는

빗금친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화병을 연결시켜주고​

아이로 하여금 하나씩 꽃을 꽂아보게 해주면되는

매우 간단한 놀이지요 ^-^

바로 이렇게 말이에요 ^-^

그런데 꽃병이 누워있으니 꽂기 힘들어하기에~

세워서 이렇게 진행해보았답니다 ^^

그랬더니 더 수월하게 잘 꽂아주더라고요~ ^^

완성된 예쁜 꽃꽂이 그림은 액자처럼 생겼기에~

이렇게 집 문 앞에 자석을 이용하여 달아보았답니다~ ^^

나름 봄내음 가득이지요? ^^



퇴근 후 돌아와서 문 열어보면 남편도 깜짝 놀라겠지요? ^^

오며 가며, 행복한 웃음 짓고 다니라고

아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작품

이곳에 전시했네요 ^-^

다음에 양가 부모님 댁 방문하게 되면

이거랑 비슷하게 해서 하나 만들어 갖다드리려고요~ ^^

아들도 간단히 만들면서 좋아하고 하니

부모님들께도 특별한 선물이 될것 같아요 ^-^

자~!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활용한 놀이랍니다~

역시나 지난 주와 동일하게 미니북 제작 및 활용 놀이인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테이프가 필요하네요~

종이를 선따라 떼어낸 뒤에

빗금친 부분을 테이프로 붙이면

이렇게 바구니 안에 무언가 넣을 수 있는 형태로 완성된답니다 ^-^

바나나를 하나씩 하나씩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인데요~

아이와 함께 마지막으로 또 나누어봅니다 ^-^

아이에게 먼저 "아가 친구에게 하나 주세요" 했더니~

싫었던지 안주기에;;

"멍멍이 한테 바나나 하나주세요~"하니

저렇게 덥썩 잡아서 멍멍이 먼저 주더라고요 ^^;;


 

그러고는 다른 사람들도 하나씩

호칭 써서 "바나나 하나주세요~"하고 부탁하니

하나씩 또 넣어주었답니다 ^-^

 

너무 아래쪽에 있어 넣기 힘들었는지

아들 직접 집어 들고는 이렇게 넣어주더라고요~

 

아빠도 하나~

엄마도 하나~

아가친구도 마지막으로 하나~ ^-^

 

다 넣고는 유유히 사라진 아들 ^^;

 

그렇게 남겨진 책을 보니,

뒷면은 허전한데

생각해보니 바나나를 늘 바구니에 보관하기 보다

따로 보관해도 좋겠다 싶어서

뒤에 간단히 주머니를 만들어 붙였답니다 ^-^


 

왕관 만들고 남은 스케치북 귀퉁이 활용하여

테이프 붙여서 간단 주머니를 만들어

바나나는 이 안에 쏘옥~!


 

이렇게 하니 바나나 흘릴 일 없이 잘 보관해서

계속 반복해서 놀이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더라고요~ ^^

 

다음번엔 바나나 말고도

빵이나, 다른 음식 사진들도 프린트해서 또 도전해 보려고요 ^-^


 

 

이번엔 따로 진행하지 않은 노래 놀이!

아이가 지난 번 책만큼 이 책의 노래를 좋아하진 않기에

이번엔 두었다가

다음 번에 이 노래에도 관심을 가질 즈음 활용하려고

이번에는 빈칸으로 두었답니다 ^-^

홈스쿨링의 장점이라면,

아이의 반응을 보고 그 때, 그 때, ​

아이에게 맞는 형태로 자유자재로 놀이나 교육을 변형할 수 있는 것이니 ^^

아이가 지루해하거나 관심을 안두면

전 다음을 위해 미뤄두곤 한답니다 ^-^

.

.

.

.

​이렇게 2주차 놀이를 진행하고는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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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런 교구 활용 활동 며칠 하고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이 책 덕분이었을까요? ^-^

나름 별도의 후속 놀이라면 +ㅁ+

공동육아하는 엄마들과 함께 북한산 자락길에 산책겸 놀러갔던 아들~

친구들에게 딸기 하나씩 나누어 먹여주기 위해

열심히 다니고 또 다녔답니다 ^^

친구 엄마가 주신 딸기를 이렇게 하나 받아들더니

고민에 빠진 아들이에요 +ㅁ+

어찌할까 고민고민하더니 ~

 

갑자기 이렇게 딸기를 들고 친구를 쫓아다니네요 ^^

그러고는 친구에게 이렇게 쭈욱 손을 내밀어

딸기를 먹여줍니다 ^^

친구도 딸기가 있기는 하지만,

<사이좋게 하나, 하나씩> 놀이하면서

나름 계속 나누면서 놀이한게

아들한테는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되었는지,

이 친구도, 또 다른 친구도 쫓아다니며 꼭 하나씩 자꾸 먹여주려 하더라고요~^^

<사이좋게 하나, 하나씩>을 나름 같이 일주일간

열심히 보고 또 인형친구들하고도 놀이하면서

간식먹을 때도 하나씩 한 효과일까요? ^^

아이가 나누어주는 이런 모습에

나름 고맙고 사랑스런 마음이 ^^

엄마표 놀이,

책 도움을 받아서 ​

엄마 마음대로,

아이의 기분에 따라서 그 때 그 때 다르게

야매(?)로 하는 것이긴 하나 ​^^;

그래도 아이의 생활 습관에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도 있으니

참 감사하고 나름 보람도 느끼는 시간이랍니다~! ^^

돌잡이 책 있으시다면

꼭 다양한 놀이로 연계해서 활용해보셔요 ^^​

책만 읽을 때보다

아이가 책을 이해하고 책을 활용하는 능력이

더욱 늘어나는 것을 분명 경험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이만 이번 주 도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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