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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 나의 행복한 일터
구문모 외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나의 능력은 얼마나될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으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1인창조기업속의 이야기는 나를 기본으로 나에대해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한다.
불안한 직장생활과 피곤한 일상에서부터 허덕이지 말고 나의 가치를 살려보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다...
요즘 직장생활이 더욱 피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렇게 받아들여지는걸지도 모르겠다.
그냥 아~ 좀 쉬었으면... 아니 뭔가 재미있는 일을 찾았으면 ...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도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을것이다.
나만의 것을 살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그런 생각도 들게한다.
용기가 없어서 항상 그자리에 머물고 있는 나에게 질책을 하고 용기를 주는거 같기도 하다...
이 책속에는 개개인의 능력을 가치있게 만들어 성고으로 이끌어 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순창에서 혼자 고추장을 담그던 이기남 할머니가 개인점포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맛을 살려
연매출 15억을 올리는 성공한 1인창조기업이 된 이야기.
주부 문성실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평소에 해오던 요리 메뉴얼을 올리다가 책도내고 강연도 하고
제품 판매도 돕는 파워 블로거가 되어 월 4백에서 천만원까지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는 이야기...
귀농해서 허브사업을 일군 서경혜씨 이야기등...
이 책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가치를 살리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있다.
이야기 하나하나를 읽다보니 어쩌면 난 지금의 자리에 너무 안주해 있는건 아닐까 란 생각도 든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난 어떤일을 하고 싶을까??
책속의 저들처럼 성공하고 싶으면 우선 나에대해 깊은 생각을 해봐야할거 같다.. 그리고 용기도 한주먹 필요할거 같다...
그래서... 난.... 지금의 자리에서 우선을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나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노력하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반짝이며 준비를 해볼까한다.
그러다 어느날 정말 아이디어가 머리속에서 반짝이면 그리고 준비가되었단 신호가 오면...그때 시작해도 결코 늦지는 않으리라...^^
1창조기업속의 이야기들이 오늘의 나를 자극시키고 더 열심히 살아가게 해주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