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는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시켜줘야 하며, 돈을 모으는 이유를 설명해줘야 한다.
그래서 돈을 굴려 자산가치가 증식되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줘야 한다.
그렇게 모은 돈을 쓰는 재미도 깨닫게 해줘야 한다.
지갑을 열면 주위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것이 나만의 ‘소확행’이다.
지금 당신이 돈을 밝히면 나중에는 돈이 당신의 삶을 밝혀줄 것이다
나이 마흔 중반이 되니 고민만 하다가 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결국엔 고민할 가치도 없었던 것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현재 일하는 시간(얽매인 시간)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자유시간을 늘리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미래의 자유시간은 결국 현재의 내가 결정한다.
얽매인 시간은 현재의 내가 사용하는 자유시간의 활용법에 따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엠제이 드마코가 말한 B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A의 인생을 종식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얽매인 시간 동안 우리는 생체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과 직장과의 계약관계를 통해 근로를 제공할 의무를 지닌다.
결국 남아 있는 25퍼센트의 자유시간 안에서 우리는 반퇴 라이프를 준비해야 한다.
투자 관련 서적과 영상 보기, 부동산 임장, 국내외 주식과 ETF 투자방법, 달러와 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기에 부족한 시간이다
부족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돈을 벌고, 모으고, 굴리는 데 성공한 사람만이 B의 삶을 살 수 있다.
사소한 일로 줄서는 동안 진짜 돈 벌 기회는 날아간다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 한정판 텀블러를 사기 위해 줄서기, 명품 할인판매 시간에 맞춰 백화점 앞에서 줄서기,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밤샘 몰아보기, 유튜브 개그영상 들여다보며 히죽거리기, 넷플릭스의 한국형 좀비가 왕을 죽이는지 확인하기로 시간을 보낼 텐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30년 전 정부가 집값을 잡아주길 기다리면서 ‘정부에서 알아서 잡아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가난하게 살고 있다.
기약 없는 청약 당첨 줄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집값은 여전히 서민들에게 비싸다.
강남 개발이 시작되었던 박정희 정권하의 1970년대에도 집값은 여전히 서민들에게 비쌌고 자그마한 집이라도 매수하려면 대단한 결심과 함께 허리띠를 졸라맨 삶을 감내해야 했다. 결국 역사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시기는 없었다
어떤 세대에서도 집을 매우 싸게 살 수 있었던 경우는 없었다.
집을 살 때는 집값이 떨어지는 불안감을 이겨내야 했고, 오랜 기간 갚아야 할 주택담보대출이자에 어깨가 짓눌렸고, 살림살이는 더욱 형편없어졌지만 도리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살펴야 했고, 쏟아지는 경제기사와 정부정책을 공부해야 했다.
태어나 보니 아버지가 부자였다는 금수저가 아닌 이상 다들 그렇게 집을 사기 위해 몸을 쓰고 머리를 써야 했다
지금 집값이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나는 분들을 위해 20년 후의 부동산시장 모습을 예측해보자.
역사적으로 집값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듯이 2035년 서울 아파트의 중간값은 30억 원을 돌파할 것이다.
신도시 건설 및 주택 대량공급과 아울러 세계 경기 둔화의 여파로 집값 조정기를 거치긴 하겠지만 이후 집값 상승은 폭등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다.
여전히 핵심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일을 기록할 것이고, 정부는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한다며 4년 전세를 8년으로 연장하기 위한 법안을 발표하고 토지거래허가제를 전국 단위로 확대할 것이다.
현실은 미리 법을 알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이었다.
역치란 생물이 외부환경의 변화, 즉 자극에 대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의 세기이다.
업그레이드된 역치에 미치지 못하는 고통 따위는 더 이상 나에게 아픔을 주지 못했다
실패가 유쾌한 일이 될 수 없지만 위대한 성공가들은 시선을 달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복되는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결과도 180도 달라졌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클수록 실패에 대한 좌절감도 컸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끈질기게 버틴 결과였다
그런 벽돌을 쌓아 올리다 보면 어느새 멋진 집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벽돌 몇 개로 집을 지을 수는 없다. 한참을 쌓아 올려도 사람들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지만 지붕을 올리는 순간 탄복할 것이다.
이렇게 멋진 집을 지으려고 오랜 시간을 힘들게 벽돌을 쌓았음을 알게 될 것이다.
역경이 없는 시기가 얼마나 되겠는가. 하지만 역경은 극복해야 할 하나의 과정일 뿐 실패가 아니다.
굴복하지만 않으면 분명 최선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일이 주는 즐거움과 나의 존재감을 인정받는 행복이야말로 3년간의 짧은 은퇴생활에서 내가 되찾은 황금 같은 교훈이다
반퇴 라이프로 생긴 얽매이지 않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은퇴생활에서 취미생활을 빼고 나면 무료한 일상이 이어져 병원에서 죽을 날을 기다리는 병든 환자와 다를 바가 없다.
취미생활은 자신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반퇴 라이프를 결정한 궁극의 이유다.
원래 좋아하던 것이건 새롭게 도전해볼 것이건 무엇이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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