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나라

역사팩션

백금남 역사소설

 


 조선이 진정 너희의 나라더냐!”

영조가 감추고 싶었던 출생의 비밀

그 비밀이 담긴 어함이 사라졌다!

 


관상, 궁합, 명당역학 3부작을 쓰신 백금남 작가의 대작 역사팩션 

김씨의 나라가 드디어 출간 되었습니다. 




백금남 작가의 신작,김씨의 나라

숙종과 영조, 사도세자에서 정조까지 이르는 조선 왕실의 뒷모습을 그립니다.  


수사 추리 기법과 서스펜스 넘치는 전개로 역사팩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씨의 나라어떤 내용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영조의 건강이 악화되자 세손은 대리청정을 하게 됩니다.

곧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 때문에 사방이

심지어 어머니조차 적인 세손은 불안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그러던 중 영조의 비밀스러운 문건들이 숨겨져 있는 어함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세손은 불안정한 정국을 안정시키고 보위에 오르기 위해 

충성스러운 예문관 사관 이의충에게 어함을 찾아오라는 밀명을 내립니다.

 

어함을 추적하며 성균관으로 들어간 의의충은 어함에 얽혀 살해된 

사예 이한조의 유품을 받습니다.


유품은 다름 아닌 뼈로 만든 피리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직감한 이의충은 성균관 학정 정목인과 검시관 출신 조카 오길과 함께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꾸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은 왜 사예 어른께서 이 궤를 제게 남겼나 하는 것입니다.


의충이 잠시 생각하다가 말머리를 돌렸다.


-글쎄요, 저도 그게 의문인데 그래서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 것입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그래서 하나 같이 그 어함을 찾으려는 건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의문이 그 속에 있다는 생각에. 사실 다른 의혹들은 차지하고라도 사도세자 문제만 생각해보아도 여간 이상한 것이 아니거든요.

-사도세자?

-영조께서 아드님을 죽이고 나서 이상한 소문이 계속 돌았거든요. 왜 하필이면 세자를 뒤주 속에 넣어 죽였냐 하는. 귀향이나 유배를 보낼 수도 있었고 사사할 수도 있었고 효수할 수도 있었고....... 여러 방법이 있었을 텐데 왜 뒤주였냐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분명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알려서는 안 되는.......


의충은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그러고 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겨우 나도는 소문에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육체이니까 손상하는 건 죄이므로 그 육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죽이기 위해 그랬다더라. 감옥에 가둘 경우에는 누군가 몰래 음식을 갖다줄 수도 있으니까 그래 뒤주에 가두어 눈에 보이는 장소에 두었다고 하더라, 그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그에 대한 비밀이 그 어함 속에 있을지 모른다?

-그렇습니다.

<김씨의 나라 中>

이의충이 진실로 다가갈수록 어함에 얽힌 인물들이 차례로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의 그림자에는 무수리의 자식으로 태어난 영조의 

어두운 과거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정말 영조의 어함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거기엔 도대체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 걸까요?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숙종편을 읽던 중 이해할 수 없는 한 구절을 발견합니다.


명빈 박씨가 죽었다. 명빈 박씨는 두 번째 왕자의 어머니다.


이 문구에 의구심을 품고 파고든 작가는 왕조의 씨를 차지하기 위한

 김씨와 이씨의 피터지는 전쟁을 알게되며, 영조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구중궁궐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 연잉군(영조), 

점점 괴물이 되어 자식마저 잔인하게 죽이고 만 현실.

그 비극의 진실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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