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나무그늘아래에서 개미잡다ㅋㆍ.동고비새소리듣다가.구름보며 까무륵 졸다일어나 보니 시 쓰는 어른이됐다는 그런 이야기다하늘의 구름부터 풀숲의 달팽이 까지. 친구아니고 이웃아닌것이 없는 다정한 문장들 , 늘 곁에두고 영양제처럼 섭취해야겠다
초능력소녀오예나 상처입은 군상들이 신비의 모자가게에 모였다. 복수를 위한 긴여정에 오르는 동안 설레이고 싸우며 서로를 의지한다.한사람 한사람은 상처투성이들이지만 ,함께 모여서는 꽃다발을 이루게 된다.이들의 앞날에 찾아오는 행운이 나에게도 이르길 소원한다. 나 또한 그들처럼 또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