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나무그늘아래에서 개미잡다ㅋㆍ.동고비새소리듣다가.구름보며 까무륵 졸다일어나 보니 시 쓰는 어른이됐다는 그런 이야기다하늘의 구름부터 풀숲의 달팽이 까지. 친구아니고 이웃아닌것이 없는 다정한 문장들 , 늘 곁에두고 영양제처럼 섭취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