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마음 -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떠나는 마음산책
선묵혜자 지음, 오순환 그림 / 쌤앤파커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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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가 가야할 길을 알고 있는가' 라는 전작에서 미리 만나본 선묵혜자 스님. 그 책과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공통의 메시지는 마음을 비우라는 것과 자신이 가야할 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왜 삶을 영위하고 있고, 그 삶 속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얻어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는 전하고자 하는 것 같다. 준비없이 어떤 일을 받아들이지 말고, 늙어간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에 가슴 아파하지 말고 살아가는 것. 우리는 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잘 안 되서 힘들어하는 점이다.  우리가 마음을 비우고, 그 속에 어떤 것들이 들어오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지금처럼 삶이 어렵지만은 않을텐데,,하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마음을 비우고 나면 그곳에 복이 채워지고, 틀 안에서 나왔을 때야 비로소 자신의 존재 자체가 기적임을 알게 된다. 자신이 의미없는 삶을 산다거나, 가치가 없어보일 정도로 기분이 가라앉는 날이 있으면 이 책을 들어보자. 자신의 존재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우리는 살아간다는 것 자체에서 소중함과 기적과도 같은 순간들을 맞이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조용하게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들여다보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어차피 인생은 모르는 마음으로 떠나는 긴 여행일 뿐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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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수학 원리 지식 멘토 1
송은영 지음, 최희옥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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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보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설명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늘 하게 되네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요에서 수학의 원리를 끄집어낸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총 7개의 동요의 한 소절 한 소절에서 수학의 원리를 끄집어내서 이야기하고 그것들을 일상생활에도 적용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를 둘러싼 상황들을 수학 원리와 연관 짓거나 수학적 상황으로 바꾸어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보라는 이야기도 하면서, 수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네요. 이 책에서 설명한 것처럼 동요와 수학을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일일지는 몰라도,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네요. 간혹 억지로 수학과 동요를 연관지어 놓았다는 걸 발견하게 될 때는 다소 불편함마저 느껴지더라구요. 수학적 사고가 지배적인 학생들 같은 경우는 이 책을 통하지 않더라도 그런 사고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의 내용대로 지도를 하면, 다소 수학을 더 어렵게 여기고, 동요조차 편하게 느끼지 못할 정도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흥미삼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동요에서 수학의 원리가 발견된다는 건 실제로는 흥미로운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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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성공학 명강의
스웨이 지음, 김정자 옯김 / 정민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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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들이 있을 때 이 책을 접하게 됐고, 이 책에 나온 교훈들이 새로이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버브대의 성공학의 명강의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꼭 고민하게 될 일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도전한다면 삶의 모습들을 바꿔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24가지 장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각 장들은 각각 4~5개의 교훈들을 담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나 조언들이 담겨있다.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을 이 중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대학에서의 가르침 속에서는 지식 뿐만이 아니라 소중함, 도전함으로써 얻는 성취의 행복함, 자신과 삶에 대한 자신감을 배울 수 있는데, 지금 당신이 성공하고 싶은 도전의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에 나온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하는 것중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고, 그럼으로써 막상 실천으로 옮겼을 때 한번의 실패를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늘 어떤 도전에 앞서 불안한 것은 그것을 먼저 해본 사람들의 실패담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저 자신감이 없어서 느끼게 되는 자신의 자신감 부족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하려는 일들에 열정을 더해서 이 책에 나온대로 자신의 열과 성을 자신의 일에 몽땅 다 쏟아보자. 우리는 지금껏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삶은 더 빛날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하버드대의 성공학 강의를 그냥 지나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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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40 - 경력이 단절된 그녀들의 책
고영리.김은석 지음 / 꿈꾸는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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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 이야기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지금 전업으로 주부역할을 해내고 있는 여성이라면 백분 공감할 이야기들이 이 책에 들어있다. 일을 하던 여성들도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육아하려면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렇게 경력이 단절된다. 아이들을 키우고는 있지만, 그것마저 맘 먹은 대로 되지는 않고, 주위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전 회사동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은 부분이 있다. 바로 '무게중심'에 관한 거이었는데 자기 자신의 중심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누군가와 비교를 할 때마다 무게 중심이 옮겨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게중심이 제대로 잡혀있으면 잠시 휘청거렸다가도 곧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데, 그 힘은 바로 '자존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다정하지만 강하게 그 여정들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그저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것인지, 나를 찾고,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 새로운 향기를 가진 사람이 될지는 자신의 선택이겠지만, 어떤 모습으로 살든 자신의 모습은 찾는 것이 더 의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서 눈을 크게 뜨고보면 보이는 수많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우리는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자존감을 찾고, 자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말이다. 지금 머릿속은 무슨 생각을 하느라 가장 바쁜가?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름을 찾는 것이 우리의 인생 전체를 놓고 바라보았을 때 시급한 일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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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 걸까 - 당신을 괴롭히는 심리 조종자로부터 벗어나는 법
이사벨 나자레 아가 지음, 정미애 옮김 / 북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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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중이거나 혹은 그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 만나는 자체로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심리조종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는 심리조종자들의 특징을 나열하고 그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책의 초반에는 주위에 있는 심리조종자를 떠올리면서 책에서 설명한 그들의 특징과 비교해가면서 읽는 것이 꽤 집중력이 생기게끔 했고, 뒷부분에서는 그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의 훈련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실제로 심리조종자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 때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 읽으면서 통쾌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흥미롭기도 했다. 우리가 주변에서 만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심리조종자일리는 없다는 사실도 이 책에서는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는 걸로 보아서, 그리 흔하지 않은 존재인 것은 확실하나, 심리조종자는 그 수가 문제가 아니라 단 한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이 주변에 존재한다면 그걸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하루, 한달, 몇 년의 시간동안을 괴로움 속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들만큼 암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들 앞에서 제대로 되받아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예시문들을 보면서 어떻게 받아쳐야 그들의 입을 틀어막을 수 있는지, 일상에서 그들의 심란한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도 현명함이 필요하다. 주위에 있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중 자신을 유난히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자. 더 이상 당하고 살기 싫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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