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40 - 경력이 단절된 그녀들의 책
고영리.김은석 지음 / 꿈꾸는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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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 이야기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지금 전업으로 주부역할을 해내고 있는 여성이라면 백분 공감할 이야기들이 이 책에 들어있다. 일을 하던 여성들도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육아하려면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렇게 경력이 단절된다. 아이들을 키우고는 있지만, 그것마저 맘 먹은 대로 되지는 않고, 주위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전 회사동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은 부분이 있다. 바로 '무게중심'에 관한 거이었는데 자기 자신의 중심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누군가와 비교를 할 때마다 무게 중심이 옮겨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게중심이 제대로 잡혀있으면 잠시 휘청거렸다가도 곧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데, 그 힘은 바로 '자존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다정하지만 강하게 그 여정들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그저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것인지, 나를 찾고,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 새로운 향기를 가진 사람이 될지는 자신의 선택이겠지만, 어떤 모습으로 살든 자신의 모습은 찾는 것이 더 의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서 눈을 크게 뜨고보면 보이는 수많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우리는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자존감을 찾고, 자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말이다. 지금 머릿속은 무슨 생각을 하느라 가장 바쁜가?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름을 찾는 것이 우리의 인생 전체를 놓고 바라보았을 때 시급한 일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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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 걸까 - 당신을 괴롭히는 심리 조종자로부터 벗어나는 법
이사벨 나자레 아가 지음, 정미애 옮김 / 북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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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중이거나 혹은 그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 만나는 자체로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심리조종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는 심리조종자들의 특징을 나열하고 그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책의 초반에는 주위에 있는 심리조종자를 떠올리면서 책에서 설명한 그들의 특징과 비교해가면서 읽는 것이 꽤 집중력이 생기게끔 했고, 뒷부분에서는 그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의 훈련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실제로 심리조종자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 때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 읽으면서 통쾌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흥미롭기도 했다. 우리가 주변에서 만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심리조종자일리는 없다는 사실도 이 책에서는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는 걸로 보아서, 그리 흔하지 않은 존재인 것은 확실하나, 심리조종자는 그 수가 문제가 아니라 단 한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이 주변에 존재한다면 그걸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하루, 한달, 몇 년의 시간동안을 괴로움 속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들만큼 암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들 앞에서 제대로 되받아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예시문들을 보면서 어떻게 받아쳐야 그들의 입을 틀어막을 수 있는지, 일상에서 그들의 심란한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도 현명함이 필요하다. 주위에 있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중 자신을 유난히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자. 더 이상 당하고 살기 싫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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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생각책 5 -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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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편지가 요즘 학생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있다. 한국사를 어렵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한국사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어서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참 좋아하는 책인데, 한국사 편지를 기본 책으로 하여 한국사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북으로 생각책이 출판됐다. 책 소개를 보다보니, 한국사 편지가 완관되고 아이들이 생각해볼 수 있는 워크북을 출판하면 어떨까하는 제의를 받으셨을 때 처음에는 망설이셨지만, 나중엔 생각샘을 만나고 그러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5권은 대한제국부터 남북화해시대까지의 한국사에 대해서 담겨있는데, 구체적인 설명에 다양한 사진, 지도, 그림등이 다양하게 활용되어 있고 추론, 상상, 스토리텔링, 놀이등의 방법으로 학습과 놀이가 적절하게 통합이 되어있다. 그리고  만들기, 그리기, 게임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들어있어 아이들이 한국사 편지를 읽고 가지고 있는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지도하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적혀졌고, 아이들이 실제로 공부하면서 궁금해했던 내용이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적혀있기 때문에 지도하는 사람은 물론, 실제 이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습서가 되어줄 것 같다. 이 책이 지향하는대로 이 책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써보고, 만들어보고, 게임을 하면서 놀다보면 스스로 생각하면서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한국사 학습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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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무기 - 무한경쟁시대에 차별화되는 19가지 전략
장옌 지음, 이지수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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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열심히 책상 앞에만 앉아있다고 인생이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가? 그런 시대는 다 지났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것의 시작이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이다.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기도 하고, 베짱이가 개미를 이기기도 한다. 그리고 뺄셈이 덧셈을 이기기도 한다. 평범함을 뛰어넘는 생각들이 당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누구나 생각하건대, 다른 사람과 같이 움직여서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나갈 수 없는 게 확연한 사실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고 과감히 상상한 것들을 실천에 옮길 때, 우리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경쟁속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인생의 고비를 넘기는 것도 결국엔 사람이 사고하는 방식에 달려있다. 우리가 어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면, 혹은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되짚어보아야 한다. 남들이 하는 걸 따라가고, 군중심리에 이끌려 다녀서는 자신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가 없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강점을 꼭 하나씩은 가져서 세상을 살아가는 무기로 써보길 바란다. 사고방식을 조금 틀어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선이 사뭇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어쩌면 작아보일지라도 자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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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지 마음의 색깔 -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 42가지 마음의 색깔 1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남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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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몇 가지의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는가? 그것은 어른인 우리에게도 어려운 일이지만, 생전 처음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되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어려운 일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감정들이 마음속에서 생겨나고, 그런 마음들을 설명할 재주는 없는 체, 아이들은 나이를 먹어간다. 이 책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번져나가면서 2년 연속 스페인 아마존 베스트셀러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혹은 어른이 읽을 때 어떻게 읽는게 효과적인지 설명도 해주고 있드며, 42가지의 감정에 대해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글자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림만 보고 엄마의 설명을 듣더라도 이러한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는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아이도 하루에 몇 장씩 읽어가면서 그림에 나온 동물들의 표정과 이야기들을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아이의 경험도 이야기해가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도, 즐거운 감정교환의 시간이 되기도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을 때 읽으면 또 색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어른들조차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기 힘들 때, 이러한 책을 통해서 아이와 교감하면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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