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자기계발 도서의 단골 주제 인 꿈, 변화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흔한 자기계발 도서와 달리 <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는 이야기 전반에

그림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책의 뒷부분에 인생 명화 이야기로 분류된 '폴 고갱', '앙리 마티스',

'프리다 칼로',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좀더 ART 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더불어 분홍색 책지의 내용은 인생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어 재미 있게 접근할 수 있다.

 

 

사회에 얽매이지 말고 가장 가볍게 와닿는 기분 좋음에 몸을 맡기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자. 온몸으로 반응하는 설렘과 떨림은 세라토닌이

되어 행복지수를 배로 한다. 그 순간 삶은 예술이 된다.

이제 무의식적으로 꼭꼭 숨겨둔 예술 감성을 찾아 당당하고 뻔뻔하게

당신의 인생을 즐겨 보자.

-P16

 

 

 

작가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그림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것과

꿈에 대한 이야기는 누군나 잊고 살았던 어릴적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꿈 하지만 내가 못했던 이유.

꿈을 이뤘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혹, 자신이 되고 싶었던 무엇가가 되었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

또 다른 목표를 잊고 방황하는 분류에 속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인생을 살다보면, 현실을 살아가 하루 하루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 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생긴다.

그것이 내인생이고, 그것에 맞춰 목표가 바뀐다.

소위 말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웃음이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걸 꿈이라고 얘기하지 못한다. 왠지 서글퍼 진다.

그럼 나는 왜 살지? 하는 생각이 심각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슬퍼하지 말자. 인생은 그런것들의 순환이다.

건강히, 잘 살았다고 생각된다면 그것도 훌륭한 인생이다.

라고 나는 자신한다.

 

자녀에게는 물질적인 풍요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신적 풍요가 최우선이다. 따라서 자녀의 최고 스펙은 부모의 아낌없는 사랑이다.

-P122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생에 관한 자기 계발서.

한 두가지만 바꿔본다면 어떨가 하는 생각으로 접근하자.

다행히고 <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는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왠지 편한하게, 왠지 한 걸음 살짝 떨어져서 접근하게 해준다.

빨리 한번 읽자. 그리고 한번 더 읽자.

그러면 좀 더 쉽고, 작가가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것 같다.

 

인생은 빨리 갈 수도 있지만, 목적지가 분명하다면 조급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에게 맞는 그릇으로 꿈의 조리시간을 정환다면 삶에 최상의 맛을 볼 수 있다.

타인과의 비교는 시간 낭비다. 인생은 바로 타이밍이다.

적절한 타이밍으로 이루어지는 꿈은 삶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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