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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 이별해도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
최은주 지음 / 라떼 / 2018년 10월
평점 :
이별....
이별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
이별을 경험 한적이 없다는 사람도 있고, 수많은 이별을 해봤다는 사람도 있다.
학창시절에 학년이 바뀌면서 친구와 헤어지는것도 이별이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자주 만나던 사이에서 연락이 뜸해짐도 이별이라고 한다.
다시 볼 수 없는 것만이 이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이별의 정의가 다르기에 그렇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별이라 하면
만날 수 없거나, 헤어짐의 관계를 얘기한다.
그렇기에 이별이라는 단어는 연인 간의 이별이나 죽음이 연관된 이별을 떠올린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에게 이별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