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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의 레퀴엠 ㅣ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8월
평점 :
'나카야마시치리' 의 작품은 생각지 못했던 반전이 있고 책을 끝까지 읽어야만 사건에 정확한 진실을 파악 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대를 하였다. 하지만 도입 부분의 사건은 우리의 큰 아픔을 비꼬는 듯 하여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었다. 굳히 그 사건을 떠오르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렇게 밖에 안되는걸까' 의 의문은 끝까지 지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