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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돈 들여 어학연수 가니? 난 돈 벌며 인턴십 간다!
신준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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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생각보다 분야가 조금 다르지 않는가...딱딱한 인턴쉽 분야의 보고서인줄 알았는데,플로리라에서의 재미있었던 호텔경험기였다.(비싼이유는 사진들이 컬러였기때문이었다) 뭐 나쁘진 않다. 난 여행기도 좋아하니깐.. 음, 근데 실주문자인 동생에겐 뭐라고하나..

그래도 아주 재미있었다. 손금봐주며 땀흘린 얘기는 정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진취적인 내용은 당장이라도 짐싸서 떠나고 싶게 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보던 이야기나 한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가며 당당히 적절한 급료를 요구하던일, 그리고 주위의 인정을 받으면서 한명의 꼭 필요한 인원으로 인식되어가던 일이 옆에서 지켜보는것처럼 유쾌했다.

그래도 어학을 위해서만 인턴쉽을 찾는것은 아쉬운것 같다.자기 전공과 유사한 곳에서 경력을 쌓으면 좋을듯 하다.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있듯 외국나가서도 열심히 일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렇지만 인턴쉽이 만만하게 보이지않는 만큼 사전에 열심히 알아보고 인턴쉽 이후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건아'들의 건투와 행운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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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공인회계사 완전합격가이드 - 21세기 최고유망 자격시리즈
최창호, 한국회계학원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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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있는 동생이 진로를 개척한다고 주문한 책. 요즘은 그냥 발뻗고 가만있어서는 도무지 살아가기 힘든시대인것 같다.

이공계 학생은 모두 의대로 진학하고 싶어하고, 인문대 중에는 그래도 상과대가 (회사라도 차려서) 큰돈을 벌 확률이 조금있는편이다. IT분야도 역시 거품이 걷히고 미래는 불투명한 가운데(본인은 IT쪽 사람) 그래도 상과대쪽으론 회계쪽일이 안정성있고 수입도 좋다고 생각한다. 컨설팅이나 투자분야도 좋지만 회계는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상과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필수과목이다.

미국공인회계사 완전합격가이드..[<- 이책은 구판이라고함] 완전합격가이드란 사실 없다. 믿을사람은 자신뿐..(그런데 이 분야의 책은 왜이리 부족한지) 영어도 할겸 겸사겸사 준비하는데.. 사실 아는게 없는 상태에서본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되는것 같다.(선택의 폭도 좁다!)

미국공인회계사의 한국에서의 가치는 어학이 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처리되는것 같다. 국내에선 그런추세로 가산점을 주는것이지 필수과목은 되기힘들다.

사실 한국CPA가 훨씬 더 어렵고 존경도 받는다. 미국CPA는 실무를 중요시해서 2년정도의 경력을 요구하지만 요구사항들은 주마다 조금씩 틀리다. 빈틈은 어느곳에나 있는법. 노력하면 취득은 가능하다. 그렇지만 그걸로 끝나지않고 회계분야에서의 경력을 쌓아야한다.

우리나라에선 이것만 가지곤 취업이 쉽지않겠지만(유학갔다온 인력이 넘친다) 공부하다보면 시야를 넓힐 수 있으리라본다. 가능성을 연다고나 할까.. 아직 젊고, 몇%의 가능성이라도 잡고 싶은 사람들은 도전해볼만하다. 잘알아보고 잘생각해보고, 그러나 행동은 빨리 움직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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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 TCP/IP 입문편 마스터링 TCP/IP
이도희 지음 / 성안당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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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공부하기전엔 막연 하게 알고있던 것들을 이 책은 왜 그렇게 되는지를 간편하게 설명해줍니다. 예를들어 컴퓨터에서 정보나 자료를 보낼때 어떻게 자료가 담기며(IP구성,참조모델),어떤 경로를 거쳐(LAN환경),어떻게 컴퓨터에서 해석되는지(참조모델)를 보여줍니다.

간단히 말하면, 설명이 간결하면서 핵심을 집어줍니다. 성안당 책이 '전문적인 기사'에 대해 책을 많이 내는 만큼 이 책역시 가독성도 좋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비단 tcp/ip프로토콜에 대한것 뿐아니라 OSI 참조모델과 네트워크의 기본,IP의 구성,포트,LAN환경의 이더넷,토큰링등의 이론적인 내용을 물리적인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내었습니다.

입문편이지만 많은것을 얻을 수있는 책이었습니다. 수업받을때도 소설을 읽는것처럼 쭉 읽으라는 강사님(정순용샘 감사합니당)의 말씀처럼 편하게 읽으면서 컴퓨터의 네트웍원리를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성안당에서 계속 좋은 책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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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b Design Wow! Book
Jack Davis, Susan Merritt 지음/황정숙 역 / 안그라픽스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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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예전에 컨텐츠에 목말라하면서 off라인에서 산 책이다. 그만큼 내용이 충실하고 많은 분야를 다루고있다. 그렇지만 그 과감함과 독창성에는 항상 매료된다. (물론 국내에서 그렇게 과감하고/주관적인 디자인을 들이밀면 이름이 높지않고서야 욕먹는다)

이 책에서도 사진,영상,아이콘,입체형상화등으로 실제 이미지를 많이 변형시킨 사이트들이 많이 나온다. 적절한 over로 볼수있겠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오래된 사이트들과(3D작품들은 훌륭하다) 이론상으론 잘 설명해 놓았지만(이 사이트는 이러이러한점에서 훌륭하다등)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은 없다.

아직도 이론서에서 말하는 적절한 가독성과 대비와 강조,명확성,일관성,네비게이션에 서의 편리함+타당성등은 알고있지만 현실에선 써먹기가 힘들다. 한국의 현실(나에게 보는 현실)은 아직도 정형화된 컨텐츠를 선호하고 튀는것은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현실은 용기와 책임감을 앞세우기전에 아직 인정받을만한 고수가 못된다는 것이다.
아.. 언제쯤 날개를 펼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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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해외명작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1
최승목 지음 / 길벗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좋은 플래쉬책에 목말라 하고 있었습니다. 분석된 컨텐츠는 크게 3가지입니다만 진짜 멋진책입니다. 이 책은 서두에서 밝혔듯이 초급용은 아닙니다.대가들의 작품을 분석하고 따라하면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따라하는게 아니라 작품의 창의성에 놀라움+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와~! 특히 첫작품 'kelf forest'는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잠수함을 타고 바다속을 들여다보는 컨텐츠라니..게다가 지신이 그 잠수함을 조정합니다!!(참여를 유도할수있는점)

플래쉬..단순하게 움직이는 프레임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감동을 안겨주면서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제생각엔 커뮤니케이션과 전달입니다) 하나하나 예리하게 집어내 꼼꼼하게 다루는 장인정신 역시 놀랍습니다. (빛과 반사,그리고 일러스트까지!!)

극적인 효과와 놀라운 컨텐츠!! 고수들의 작품엔 진짜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런 고수의 작품을 접할수있게 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저도 힘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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