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공인회계사 완전합격가이드 - 21세기 최고유망 자격시리즈
최창호, 한국회계학원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군에있는 동생이 진로를 개척한다고 주문한 책. 요즘은 그냥 발뻗고 가만있어서는 도무지 살아가기 힘든시대인것 같다.

이공계 학생은 모두 의대로 진학하고 싶어하고, 인문대 중에는 그래도 상과대가 (회사라도 차려서) 큰돈을 벌 확률이 조금있는편이다. IT분야도 역시 거품이 걷히고 미래는 불투명한 가운데(본인은 IT쪽 사람) 그래도 상과대쪽으론 회계쪽일이 안정성있고 수입도 좋다고 생각한다. 컨설팅이나 투자분야도 좋지만 회계는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상과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필수과목이다.

미국공인회계사 완전합격가이드..[<- 이책은 구판이라고함] 완전합격가이드란 사실 없다. 믿을사람은 자신뿐..(그런데 이 분야의 책은 왜이리 부족한지) 영어도 할겸 겸사겸사 준비하는데.. 사실 아는게 없는 상태에서본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되는것 같다.(선택의 폭도 좁다!)

미국공인회계사의 한국에서의 가치는 어학이 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처리되는것 같다. 국내에선 그런추세로 가산점을 주는것이지 필수과목은 되기힘들다.

사실 한국CPA가 훨씬 더 어렵고 존경도 받는다. 미국CPA는 실무를 중요시해서 2년정도의 경력을 요구하지만 요구사항들은 주마다 조금씩 틀리다. 빈틈은 어느곳에나 있는법. 노력하면 취득은 가능하다. 그렇지만 그걸로 끝나지않고 회계분야에서의 경력을 쌓아야한다.

우리나라에선 이것만 가지곤 취업이 쉽지않겠지만(유학갔다온 인력이 넘친다) 공부하다보면 시야를 넓힐 수 있으리라본다. 가능성을 연다고나 할까.. 아직 젊고, 몇%의 가능성이라도 잡고 싶은 사람들은 도전해볼만하다. 잘알아보고 잘생각해보고, 그러나 행동은 빨리 움직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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