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를 위한 용기
롤로 메이 지음, 신장근 옮김 / 문예출판사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유럽의 실존주의 사상을 미국의 심리 치료 이론과 실재에 적용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롤로 메이의 신작 <창조를 위한 용기>는 용기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창조의 길을 제시한 책입니다.

 

창조적 활동을 새로운 것에 존재하게 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 저자는 예술을 중심으로 창조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의미있는 삶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의미있는 삶은 만남입니다. 삶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주눅들지않고, 창조적 용기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공하는 삶을 살려면 맹목적인 희망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은 자기기만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희망을 무시할 만한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자기기만 없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

희망은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 없는 상황 속에서 용기가 힘을 발할 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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