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상처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하나..100번째 소개팅까지 실패로 끝난 하나 앞에 직장상사인 한교수팀장이 101번째 소개팅남으로 나타나게 되네요..결혼을 전제로 사귀자는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교수의 애정과 배려 속에서 점점 상처를 치유해가고 극복해가는 하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절한 교수님의 유혹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하나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교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네요예전에 봤을때도 그렇지만 다시 봐도 넘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작가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