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증보2판) - 국내 4500 여개 여행지를 담은 우리나라 국내 여행 바이블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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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증보판을 봤을 때 대한민국 국내여행을 할 때 너무 유용한 가이드북이라서 좋았었어요. 그런데 그 개정증보판보다 340페이지나 증가해 864페이지의 엄청난 두께의 여행 가이드북이 다시 나와서 국내여행을 할 때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솔직히 책 두께를 보니 어마어마한 두께라...이걸 들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것은 손목엔 무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많은 정보가 담겨져 있으니 여행지를 고르거나 여행일정을 짤 때는 정말 더 유용하겠다 싶네요.





우리나라 전국 11개 지역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면서 책의 앞부분과 책 전체에 고퀄리티 여행지도 132장을 실어두었어요. 그리고 총 4500개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가이드북인 것 같아요. 지역별 역사지도도 실려 있어서 역사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 책에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책의 앞부분에 테마별로 소개되어 있는 여행지정보였어요. 여행계획을 세우기 쉽도록 20개의 테마를 지도와 컨텐츠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정말 너무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요. 일단 여행의 테마를 먼저 정하고 나서 가고 싶은 지역을 고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행정구역 도별 대표음식을 추천하고, 시/군별 맛집과 카페를 추천하고 있는데 전국의 맛집 500곳, 카페 250곳을 추천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음식사진과 먹거리 정보가 푸짐하게 실려 있어서 이것만 보고 먹방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각 지역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사진과 간단한 정보로 실어두어서 사진만 봐도 가고 싶은 곳을 고를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책에서 추천해주고 있는 여행지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게다가 가이드북의 순서를 정할 때 근거리 도시들을 가까이 묶어서 구성해두어서 자연스럽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줘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는 다 실려 있기 때문에 이 한권만 가지고도 인터넷 검색 없이도 대한민국 여행을 할 때 유용한 정보를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지도에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가득 실려있는 것과 사진이 많이 실려 있기에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여행 가이드북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과 함께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보면서 가고 싶은 여행지, 먹고 싶은 먹거리,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정하면서 여행계획을 짜는 게 너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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