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동유럽은 서유럽과는 다른 문화와 역사, 건축물을 가지고 있고 저렴한 물가를 기반으로 서유럽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특히 동유럽의 소도시들이 매혹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서 매력적인 여행지인 것 같아요. 이 책은 동유럽 중에서도 소도시의 여행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담아놓은 책이라 동유럽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 책에는 동유럽에 대한 기본 정보, 동유럽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 그리고 발트 3국, 폴란드, 체코, 헝가리의 소도시들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 있네요.

 

 

 

 

동유럽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물가인데 항공권만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동유럽 한 달 살기도 마찬가지로 서유럽에 비하면 물가가 저렴하지만 동남아시아처럼 저렴하지는 않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발트 3국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3국이예요. 에스토니아의 탈린은 보존이 잘 된 중세도시로 동화 속 나라인 듯한 느낌이 들어요. 라트비아의 리가는 17세기 이전에 세워진 독일 건물들이 있고, 소련과 나치의 점령에 대한 인상적인 물건들을 전시한 점령박물관이 있는게 독특하네요. 리투아니아의 빌뉴스는 게디미나스 언덕이 있는 대성당광장이 색다른 느낌이네요.

 

 

 

 

폴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크라쿠프는 폴란드의 옛 수도, 천년고도로 불리며 도시 곳곳에서 성, 유적과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어요. 발트해 연안의 항만도시인 그단스크는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고 역사, 관광의 도시라고 해요. 중세 고딕 양식의 교회가 가장 잘 보존된 도시인 토룬은 좁은 도로와 중산층의 저택과 커다란 고딕 교회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폴란드 내에서 매우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도시인 브로츠와프는 폴란드 서부 최대 도시이자 실레지아의 중심도시라고 해요.

 

 

 

 

 

체코에서도 중세의 모습이 가장 잘 남아 있는 도시인 체스키크룸로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라고 해요. 프라하로부터 서쪽에 위치한 온천 도시인 카를로비 바리는 도시 곳곳에 12개의 온천이 있는데 위장과 간장에 좋은 마실 수 있는 온천수라서 휴양하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브르노는 인상깊은 기념물과 분위기 있는 바, 아름다운 공원과 박물관이 있어 여러 매력을 가진 도시인 것 같아요.

 

 

 

동유럽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동유럽의 소도시를 여행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에서 시작해 헝가리를 거쳐 루마니아, 발칸반도까지 찬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동유럽의 소도시들에서 색다른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매력적인 소도시들에서 한 달 살기 하는 것도 색다를 것 같기도 해요. 이 책이 행복한 동유럽 소도시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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