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중해의 섬 몰타...기회가 되면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섬이자 관광지라 이 책을 보는 내내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네요. 첫표지부터 너무 이쁜 풍경과 그림이라 실제로 이 풍경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몰타는 중세부터 대륙을 잇는 중요한 무역항이었고 몰타 섬, 고조 섬, 코미노 섬의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지중해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고 가톨릭의 전통으로 곳곳에 성당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몰타여행 추천 일정이 나와 있어서 몰타에 처음으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이 일정을 바탕으로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몰타는 서유럽에 비해서는 여행경비가 저렴하지만 동남아시아처럼 저렴한 것은 아니기에 경비가 싸다는 생각을 하고 가면 안 된다고 하네요. 오히려 요즘은 여행자와 은퇴자들이 몰려들어서 동유럽과 비슷한 경비가 든다고 하네요.




몰타라고 하면 솔직히 지중해의 섬이라 아름다운 바다 경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몰타의 수도 발레타는 성 요한 기사단의 도시라고 부를 정도로 성 요한 대성당, 성 바울 난파 교회, 성 엘모 요새 등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몰타는 미드인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몰타의 옛 수도인 임디나와 수도인 발레타의 곳곳이 <왕좌의 게임>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드라마에서 표현된 중세도시의 모습도, 실제의 모습도 보고 싶네요. 중세의 도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발레타는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멋진 해변의 모습들도, 고조 섬과 코미노 섬의 휴양지도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이 곳에 가서 편안하게 쉬다가 올 수 있었음 좋겠네요.




중세도시의 멋진 모습과 코발트빛 바다와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 석회암 지형이 뚫어놓은 절벽과 동굴의 절경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몰타..지금은 이렇게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는 몰타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실제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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