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나트랑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베트남 남부의 휴양도시인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과 섬, 리조트로 유명한 도시라고 해서 나트랑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트랑 한 달 살기에 대한 이 책이 궁금해지더라구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역사적, 지리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은 나라인데 이 책에는 베트남 전체에 대한 정보, 나트랑에 대한 정보, 그리고 베트남 남부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실려있어요. 그리고 베트남 한 달 살기, 나트랑 한 달 살기를 비롯해서 무이네, 달랏 등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실어두었네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 도시 중 하나인 나트랑은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가 있는 휴양 도시이고, 열대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1~8월까지의 긴 건기와 9~12월의 우기를 가지는데 바다에 접하고 있기 때문에 건기에도 무더위가 심하지는 않지만 우기에 태풍으로 인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해변과 스쿠버 다이빙이 유명하고 천혜의 자연풍광을 간직한 도시라고 해요.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있으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저런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나트랑 여행계획을 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가장 먼저 입국하는 도시와 출국하는 도시를 항공권과 함께 연계하여 결정해야하고 그 이후 여행기간을 정해야 한다고 해요. 3박 5일에서 5박 7일 정도의 기간이 나트랑 여행하는 데 기본적인 여행기간이라고 하는데 나트랑-달랏 코스, 나트랑-달랏-무이네 코스, 나트랑-달랏-무이네- 호치민 코스 등으로 나눠서 추천일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중남부의 나트랑과 남부의 호치민은 10시간을 이동하는 도시로 해안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길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슬리핑버스가 많다는 것이 특이한 것 같아요.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인 나트랑 외에도 화이트샌듄과 레드센듄이 유명한 무이네, 고원에 위치해 색다른 느낌을 주는 달랏 등의 도시는 한 번 쯤 가보고 싶은 도시들이네요.

 

 

 

 

 

베트남 전체도 물론 매력적인 여행지이긴 하지만 그 중 남부는 적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열대 기후이고 바다가 매력적인 도시들이 많아서 휴양지로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바다가 너무너무 매력적인 휴양지 나트랑..혼자 가도 누군가와 함께 가도 너무 좋을 곳이라서 더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네요. 특히 빈펄랜드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서 가보고 싶기도 해요. 올 여름에는 못 떠나지만 언젠가 나트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 떠나고 싶네요. 그리고 나트랑 외에도 달랏, 무이네 등 베트남 남부의 어느 도시든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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