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모로코 - 2020~2021 최신판 컴팩트 여행 가이드북
조대현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당장 여행을 떠날수는 없지만 여행가는 기분이라도 느끼고 싶어 읽어본 책이예요.

영화 알라딘과 드라마 배가본드의 촬영지라고 하는 모로코에 대한 가이드북이라서 더 관심있게 봤어요.

이 책에는 모로코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이슬람교에 대한 기본지식, 각 도시들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여행계획을 짜는 방법, 렌트카 이용방법 등 까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요.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 것처럼 자세한 정보가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목차를 보면 모로코 전체에 대한 정보 뿐만아니라 소도시들에 대한 정보도 있어서 모로코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모로코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마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쪽 끝에 있는 나라예요.

이 책에는 모로코 여행에서 중요한 축제, 음식, 쇼핑, 숙소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비롯해서 모로코 버스와 기차의 도시 이동시간까지 표시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또한 렌트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통이나 도시상황도 적혀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여행 주의사항이나 이런 것도 나오니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보수적인 모로코에서는 복장을 조심해야한다고 하네요.그리고 음식을 먹을때 왼손을 쓰면 안되고 일정 공간에서는 사진을 찍는 것도 허락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모로코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국하는 도시가 카사블라카인지 탕헤르인지에 따라서 여행루트가 달라진다고 해요. 그러니 입국도시부터 정하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제가 너무도 가보고 싶어하는 사하라사막이 있는 모로코...

사실 사하라사막이 있다는 거 말고는 모로코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 책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사하라사막 뿐만 아니라 모로코의 소도시들도 넘 아기자기하고 이쁜 것 같아요. 탕헤르, 쉐프샤우엔, 카사블랑카, 마라케시 등 가보고 싶은 도시들이 참 많네요

모로코..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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