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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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세익스피어의 희곡 '햄릿' 중 -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무수한 C(choice)다.

-장 폴 사르트르(프랑스의 작가이자 사상가)-

짜장이냐 짬뽕이냐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누구나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그의 선택에 따라 모든 길은 달라진다.

그때 내가 이랬으면, 저랬으면, 그랬다면...

후회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은,

그 후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후회를 줄이기 위해

평범한 직장인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정리하고, 다듬어

소중하게 세상에 나온 책이다.




책의 곳곳에 작가의 섬세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선택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흔한 말로 '결정장애'라는 단어를 쓰지만,

저자는 그 단어를 쓰지 않겠다고 하며 '선택 불가 증후군'이라는 말로 대체한다.

혹시나 이 단어로 인해 상처받는 이가 있을까 하는...

배려하는 마음과 신중한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엔 양면이 있다.

좋은 경우엔 따뜻하고 배려이지만, 나쁜 경우엔 우유부단하고 답답함으로 보일 수 있다.

저자의 경우

책에서는 직장 내에서 '섬' 같은 사람.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오해받으며 살았던 시간을 성찰하고,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 평범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힘이 있다.

평범한 사람이 우리 평범한 사람에게 힘을 빼고 덤덤히 얘기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Part 02에서는 최고의 결정을 위한 다섯 단어에 대해 말하고 있다.


1. 긍정- 나의 모든 결정을 긍정하라.

2. 심플- 단순하게 생각하라.

3. 확신- 너 자신을 알라

4. 완벽- 완벽주의의 노예에서 벗어나라

5. 경험- 최고의 선택은 경험에서 나온다.

책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中


급할 때, 어려울 때, 복잡할 때, 선택해야 할 때,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의 다섯 가지 단어만이라도 기억해 보자.

이 책을 읽다보면,

당신도 틀림없이 프로 선택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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