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뽑아서 싹 끝내는 초등 과학 4-2

쏙 뽑아서 싹 끝내는 초등 과학 4-2 ㅣ 쏙싹 초등 과학
김영사 초등과학연구소 지음 / 김영사 / 2022년 7월

단행본으로 유명한 출판사 김영사에서 초등학생 문제집이 나오는

줄은 몰랐다. 검색해보니 검정교과서로도 선정됐다고 해서 받아본 과학교과서 길잡이.

타 출판사에서 나온 것과 같은 두꺼운 일반 문제집인줄 알았는데 한 장씩 뽑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풀 수 있는 것이었다.

산뜻한 오렌지색 표지에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

표지가 중요한게 아니니 내용을 살펴보자

표지를 열면 제일 먼저이 책의 구성과 특징이 뭔지를 알려주고 차례를 알려주는 속지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어디까지 공부했는지 붙임딱지를 붙여 알 수 있는 진도표와 붙임딱지도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페이지까지 표시돼있다는 점이다. 김영사에서 출판된 교과서에 맞춰 만들어진 문제집인듯하다.

문제집의 가장 첫면은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중요한 부분만 간추린 <개념이해하기>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장은 교과서의 실험관찰책처럼 QR코드가 있어 동영상으로 보며 탐구할 수 있는 <탐구이해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문제로 풀어보는 <문제로 이해하기>의 총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가 하루에 10분정도만 할애해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이다. 그렇지만 내용까지 가볍진 않다는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를 한다.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건데 기본 객관식 문제도 있지만 서술형평가와 수행평가가 있어 마음에 든다.

배운 내용을 서술하는 건 어른도 쉽진 않지만 이것도 계속 연습해야 하는 거기에 초2인 둘째도 3학년이 되면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영단어 starter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1 - 초등 필수 영단어를 교과서 문장, 문법과 연결! ㅣ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윤미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집에서 하는 엄마표 영어책으로 선택한 이지스에듀의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1입니다.

예비 초2 아이가 지금 파닉스를 방과후 수업과 집에서 병행하고 있거든요. 물론 파닉스 교재도 이지스에듀의 바빠 파닉스 시리즈에요

ϻ

ϻ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5개의 유닛으로 묶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앞에서 배운 유닛을 복습을 하게 되어있어요

ϻ하나의 주제를 골라 그 주제에 관련된 단어를 알려주는데, 시작하면서 "a"가 붙는 것과 안붙는 것, "s"가 붙는 것과 안붙는 것 등의 차이를 알려주어 기본 문법도 같이 공부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ϻ"tooth - teeth", "foot - feet" 와 같이 단수에서 복수로 나타낼 때 완전히 변하는 단어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나라 말에는 없는 단어의 변화라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ϻ

기본 단어를 공부한 후 확장해서 그 단어를 활용한 짧은 문장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활용해 "I feel~~" 이라던가,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를 활용한 "I touch", "I hear" 등등 배운 단어를 확장해서 문장을 만들고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면 엄마표 영어공부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ㅎㅎ

ϻ

책의 뒷부분은 정답지와 부록으로 단어카드가 있어요. 아이와 놀이식으로 서로 주고받고 하다보면 금방 외울 수 있을것같네요

예비 초2, 예비 초4 아이 둘 모두 이지스에듀의 바빠초등영어 시리즈를 선택해 엄마표 영어로 공부시키고 있는데, 정말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파닉스 시리즈를 끝내면 영단어로 넘어가 사이트워드로 마무리 하면 끝이거든요

강추합니다~~

가장 쉬운 초등영어교과서 문장읽기

가장 쉬운 초등 영어 교과서 문장 읽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초등 교과서 통합 문장 패턴 30일 완성 프로그램 ㅣ 하루 한 장의 기적
앤 김.Ole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1월

동양북스의 <가장 쉬운 초등영어 교과서 문장읽기>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인만큼 기초적인 문장과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있는 QR코드가 있어 발음 안좋은 엄마는 격하게 반갑네요ㅎ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머리말에도 나와있지만 이 책은 쉬운 패턴 문장으로 문장의 뼈대를 이해하게 만들고 관련된 여러 개의 단어를 수록해 동시에 단어학습도 할수있게 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기본 패턴을 제시한 후 각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하게 하구요. 문장을 듣고 따라서 써보기도 하고 본문을 한 문장씩 따라 읽게 합니다

문장에서 다른걸로 바꿔 사용할수있는 단어는 노란색으로 별도 표시되어 있구요

특히 스토리 체크 부분은 아이가 본문을 정확히 히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0개의 패턴문장이 끝나면 학교시험을 대비한 단원평가가 있어요. 아주 좋습니다 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앞서 배웠던 패턴문장을 이용해 영작하는 것도 있어요.

이런 것들을 통해 확실하게 기초문장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어공부는 덤이구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지막으로는 각 상활별로 구분한 6개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각 상황에선 어떤 패턴을 이용해야 하는지 예시가 있어서 아이가 쉽게 영작 할 수 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단원평가에선 듣기평가.서술형문제가 있어 실제 시험보는 느낌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권짜리 책이지만 정말 내용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어 이것만 마스터하면 기본적인 영어는 잘 할수있을가같아요. 초3 아이에게 보여주니 제법 잘 읽으며 흥미를 가지네요

집에서 엄마표로 가르치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자아자 스티커북 탈것

아자아자 탈것 실사 스티커북 ㅣ 아자아자 실사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1년 10월

스나몬컴퍼니의 아자아자 스티커북 중 "탈것"입니다

이 스티커북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그림이 아니라 실제사진으로 보여준다는 것이겠죠

5세 아이가 있어 그동안 여러 출판사의 스티커북을 구입했었지만 대부분 그림으로 되어 있었고 실제 사진으로 된건 보기 힘들었었어요

스티커북 앞면입니다. 여러 탈 것들을 이름과 함께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구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뒷면은 탈것을 설명해주는 글과 함께 그림자를 보고 찾는 것으로 되어있어요.

저희 아이가 언어치료중인데 설명을 듣고 실제 사진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그림자를 보고 사물을 찾는건 인지를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되거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스티커북 내부는 그림을 보고 탈 것을 찾고 숫자를 세어보는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지막으로 탈것 스티커에요. 그림으로만 보는 것과 실제 탈것들을 사진으로 보는건 많이 다르겠죠

주변에서 흔히 볼 순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전투기나 레미콘. 요트같은 것들을 일부러 사진을 찾아가며 보여주지 않아도 설명이 가능하니 참 좋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시나몬컴퍼니의 아자아자 스티커북 시리즈는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유아들에게도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교육부 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 800

교육부 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 800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19년 3월

요즘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아이들이 어릴땐 잘 몰랐는데 학교에 입학하고나니 그 부담감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우리가 배울 때와는 달리 초등학교때부터 영어교과가 있다보니 첫시작이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와중에 타보름의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이란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결혼전 출판사에서 일했던 지라 책을 볼땐 항상 판권도 확인하는 편인데 2019년에 첫 인쇄를 하고 무려 2년만에 5쇄를 찍었다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펼치면 알파벳이 무엇인지, 알파벳의 명칭과 소릿값, 그리고 파닉스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솔직히 제가 학교다니던 때는 주먹구구식에 암기 위주로 배워 파닉스가 무엇인지 그동안 관심도 없었고 잘 몰랐거든요

이 책을 보니 파닉스가 영어의 첫걸음이구나 싶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자모음의 발음표도 나와있구요. 영어 발음이 항상 일정한게 아니어서 다른 발음이 날 수도 있지만 이것만 알아두어도 웬만한 단어는 읽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각 알파벳을 경우에 따라 어떻게 발음해야할지 알려주고 있어요. 책 밑부분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단어와 뜻이 있구요

물론 설명만으로는 이 발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테니 친절하게도 mp3 파일 및 기타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셨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z 까지의 파닉스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단어로 넘어가요. 영단어를 어떻게 암기하면 좋은지 요령이 나와있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일반적으로 초등영한사전에 나오는 것처럼 시트, 쇼트, 리틀, 사이즈... 이런 식으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파닉스에 맞게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거였어요. 그리고 그 단어를 활용한 짧은 한 문장이 있어 읽는 연습도 하게 해주구요

타 출판사의 파닉스 책도 접해봤지만 이 책이 뭔가 더 체계적으로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파닉스책은 타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