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아이들이 어릴땐 잘 몰랐는데 학교에 입학하고나니 그 부담감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우리가 배울 때와는 달리 초등학교때부터 영어교과가 있다보니 첫시작이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와중에 타보름의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이란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결혼전 출판사에서 일했던 지라 책을 볼땐 항상 판권도 확인하는 편인데 2019년에 첫 인쇄를 하고 무려 2년만에 5쇄를 찍었다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펼치면 알파벳이 무엇인지, 알파벳의 명칭과 소릿값, 그리고 파닉스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솔직히 제가 학교다니던 때는 주먹구구식에 암기 위주로 배워 파닉스가 무엇인지 그동안 관심도 없었고 잘 몰랐거든요
이 책을 보니 파닉스가 영어의 첫걸음이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