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 브레인 - 내 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원더풀 브레인 - 내 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원희욱 지음 / 영림카디널 / 2014년 4월

책 표지예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끔 아이의 머릿속이 정말 궁금했는데, 딱 맞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할수 있게 된것 같네요..

책 차례예요..

1장 아이의 머리는 작은 우주, 잠재력을 끌어내라

2장 기억력과 집중력, 창의력을 쑥쑥 키우는 비법들

3장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뇌 상식'

4장 머리를 바꾸는 학습법 - 뉴로피드백

나중에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기 좋은것 같아요..

요즘 초등 3학년이 된 딸아이를 보면서 가끔은 아이를 이해하기가 힘들때가 있었답니다..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를 다는 아니지만

조금은 이해가되네요..

 

새삼 책을 읽으면서 '스킨쉽'과 '칭찬'이 중요하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작은 공주는 아직 어려서 스킨쉽을 자주 하게되는데, 큰 공주한테는 잘 안되더라구요..

매번 언니답게 행동하라고 하면서 아이의 마음은 보듬어주질 못한것 같아 미안해졌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체조부분이예요..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손체조, 머리를 유연하게 하는 얼굴체조, 창의력 배가시키는 눈체조가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부록으로 이 체조부분만 따로 브로마이드로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아이와 다는 아니지만 몇가지는 해보고 있답니다..*^^*

 

아이의 학습을 높일수 있는 방법들도 설명되어 있지만, 실생활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수있는 책이예요..

스트레스,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등은 어른들도 안좋은데, 아이들한테는 더 독이되겠죠..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영원한 이별

영원한 이별
카이 뤼프트너 지음, 카트야 게르만 그림 / 봄나무 / 2014년 3월

책 표지예요..

소중한 사람의 죽음에 대한 동화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 영원한 이벌에 대해서 알수있을까요..

책 간지에 보면 에곤의 어릴때 사진들이 가득 나와있답니다..

엄마랑 아빠랑 즐거웠던 모습들이지요..

지금은 그때랑 달라졌어요...에곤의 아빠는 지금 곁에 없어요..

아직은 어린 아이가 죽음에 대해서 알수있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많은걸 알고 느낀다는걸 알수 있답니다..

책 그림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지요..

어른들이 아이의 기분을 밝게할려고 하는 체스처나 이야기들도 아이는 왜 그런지 알고 있어요..

그냥 아빠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거라는 말만 하면 되는데 무척 어렵다고 하죠..

하지만, 에곤은 말해요...내가 아빠라고도 할수 있어요..내 몸의 아주 작은 부분이 아빠니깐요..영원히...

아픈 아빠와 같이 만든 빨간 연을 꼭 안고 있는 표지의 에곤을 보면서 마음이 짠해지네요..

하지만 에곤은 씩씩해요...아빠는 항상 곁에 있다는걸 알고있답니다..

아이가 책을 통해서 에곤처럼 영원한 이별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지고 아이는 증조할머니를 다시는 못본다는걸 알지만 아직은 죽음에 대해서

알지는 못하는것 같아요...에곤을 보면서 여원한 이별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되는것 같아요..

아직은 어리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영원한 이별을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네요..

슬픈 동화책이지만 아이의 생각은 넓어질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 -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5세.6세.7세 로드맵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4월

책 표지예요..

이번에는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이랍니다..

5세, 6세, 7세 로드맵 어떤 내용이 가득할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책 차례예요..

1부 프리스쿨 영어 큰 그림 그리기

2부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 입문편

3부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 실천편

4부 잠수네 추천! 프리스쿨 영어책 & DVD

5부 영어 잘하는 아이, 한글책이 만든다

목차만 봐도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는 엄마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네요..

맨처음 눈길이 잡은건 첫번째 포트폴리오랍니다..

하얀 부분은 놀기, 연두색은 한글책, 빨간색은 영어 책, 파랑색은 수학이예요..

5-7세, 초등저, 초등고, 충등, 고등으로 표시되었는데, 어릴때는 놀기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네요..

솔직히 다른 집 아이들은 어디를 다니더라, 아이를 놀게 두면 안된다 지금부터 시작해야된다...

주위에서 들리는 이야기가 많지요...그러다보면 엄마도 불안해지고 아이한테 자꾸 학습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것 같아요...좀 많이 반성했답니다..

또, 영어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궁금해할수 있는 질문들을 콕콕 집어서 알려주고 있어요..

파닉스는 꼭 해야되는지, 영어유치원을 보내야하는지,엄마표 홈스쿨을 꼭 해야되는지..*^^*

속시원한 답을 들을 수 있답니다..

거기에 미리 아이들과 경험한 선배 맘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나와있답니다..

다양한 분들의 경험담을 읽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이건 조심해야겠군아..

조금씩 그림이 그려진답니다..

책 중간중간 Tip이 있어요..특히나 눈여거 본곳은 영여책 구입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영어책에는 정말 아는것이 없는 저한테는 좋은 정보랍니다...

5세부터 7세까지 영어로드맵이 나와있어요..

내 아이 수준에 맞게 잘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 모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자라랄것 같아요..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쏙 들었던 책 소개예요..

아이 수준에 맞춰서 어떤 책들이 좋을지 소개해주고 있어서 저한테는 아주 소중한 정보지요..

영어책은 물론 한글책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거기에 DVD까지 이제부터 열심히 알아보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장만해야겠어요..

특히나, 영어랑 한글책이 같이 있는 짝꿍책은 아이들한테 좋을것 같아요..

따로 해석을 해줄 필요도 없고, 한글책을 좋아하면 영어책도 금방 배우게될것 같아요..

큰 공주가 어릴때 엄마욕심에 영어를 시작했더니, 아이가 나중에는 영어를 너무나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일부러 시키지는 않고 가끔 노출정도만 했었답니다..

이제 5살이 되어서 유치원에 다니게 된 둘째공주...그동안 기관에는 한번도 다닌적이 없었답니다..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거예요..

매일 하루에 몇번씩 유치원에서 가져온 책을 펼쳐서 영어단어도 말하고, cd도 틀어달라고하고

발음은 살짝 엉망이지만 노래도 열심히 부른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재미있고 즐기면서 배운다는게 얼마가 효과가 큰지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학습으로 아이한테 가르칠때에는 아이도 엄마도 지치게 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하는건

틀리더라구요..

우선은 먼저 한글책에 더 비중을 두워야겠지만,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에 나온 영어책을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와 좀더 즐기면서 영어를 알아가야겠어요..

이제 아이와 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5,6,7세 아이들에게 맞게 영어를 알아갈수 있을것 같네요..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3 - 잭과 콩나무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3 - B-2편 : 잭과 콩나무 ㅣ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3
송경민 기획, 크리트리 지음 글.그림 / 겜툰 / 2014년 3월

책 표지예요..

알파벳 브로마이드랑 영단어 카드, 소책자가 도착했답니다...

책을 펼치면 알파벳과 발음기호가 나오고, 차례가 나온답니다..

아이와 책을 읽기전에 미리 보면 좋을것 같아요..

등장인물이예요..

각 인물에 대한 짧은 코멘트가 나와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명작동화 잭과 콩나무로 영어를 알아갈수 있는 학습만화랍니다..

기본 학습만화는 조금은 폭력적인 장면도 있는데, 명작만화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영어를

알아가는것 같아요..거기에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것 같네요..

특히나 각 영어단어에 대한 발음기호가 친절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따로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어요..

영단어와 짧은 문장이 같이 소개되어있어서 문장도 같이 배울수 있답니다..

각각의 단어를 배우고 나면 Fun Fun Game을 통해서 자기껄로 확실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그냥 재미로만 읽고 마는게 아니라, 책속에서 영어 단어도 배우고, 문장과 함께 문제도 풀게 되니깐

재미와 공부를 같이 할수 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많은 영단어를 알게될것 같네요..

부록으로 잭과 콩나무 명작동화의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이 실려있답니다..

아이들 재미있넌 명작동화를 한글과 영어로 만나볼수 있답니다..

또, 영단어 카드게임도 알려주고 있어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와 해보면 재미있답니다..

마지막으로 Fum Fum Game 정답도 나와있답니다...

요즘 큰공주는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에 흥미를 보이고 있답니다..

그동안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는것 같아요..

엄마가 억지로 시킬때에는 너무나 싫어하더니 지금은 본인이 찾아서 동영상도 보네요..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로 아이의 영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진것 같아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네요..

100원의 행복

100원의 행복 ㅣ 좋은꿈아이 1
이상배 지음, 조혜진 그림 / 좋은꿈 / 2014년 2월

책 표지예요...

2014년에 태어난 100원짜리 동전 떼구루루의 행복한 세상 여행이야기 랍니다..

2014년 100원은 은행에 전화요금을 내러온 구두쇠에게 거스름돈으로 세상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구두쇠는 돈이 많은데도, 더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되었죠...

짜장면 값으로 음식점으로 오게된 100원은 저금통으로 들어가게되요..

거기서 음식을 많이 시키는 사람도 보고 채소파는 할머니도 보게 돼죠..

떼구르르는 할머니손으로 갔다가, 동냥아치에게로 그리고 슈퍼가게로 가게되죠..

거기서 첫손님으로 온 박민수 아저씨한테로 가게된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는 힘들일을 하면서도 얼굴 찡그리지않고 일하지요..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착한 일한 딸아이한테 100원짜리 동전을 준답니다..

열심히 저금통에 동전을 모은 현아는 텔레비젼에 나온 어려운 순미를 보고 도와주기로 한답니다..

저금통의 동전을 세어보았더니, 3만 7백원이 모였어요..

작은 돈이 모여서 큰돈이 되었답니다..

책 뒤편에는 돈에 관한 속담과 격언, 탈무드의 돈에 대한 교훈이 나온답니다..

아이와 돈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 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이제 3학년이 되면서 용돈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친구들이 용돈을 받아서, 자기도 받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밖에서 노는 경우도 없고, 준비물은 다 사주니깐 용돈이 필요할것 같지는 않지만

조금씩 줄까 생각중이였답니다..

필요한건 엄마, 아빠가 알아서 다 사주니깐 돈의 가치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것 같아요..

작은 돈이 모여서 큰돈이 된다는것도 모르는것 같고, 비싼 장난감도 사달라고 할때가 있구요..

하지만, 100원의 행복을 읽으면서 조금은 돈의 가치를 알게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희망편지 쓰기도 하고,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도 같이 넣어서 학교에 가지고 갔답니다..

아이가 현아처럼 어려운 아이를 보면 마음아파하고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돈의 소중함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는 선한 마음도 배울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