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베이직북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김현경>우리 부모님의 취미를 부탁해! 시리즈 제6탄 "시니어 힐링 컬러링 북_풍경에 물들다"제목 그대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지나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풍경들을 마주하게 된다.나이가 들어 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산만해지면서 왠지 불안한 마음도 커지고수면의 질도 떨어진다. 이럴 때 가만히 펼쳐보고 집중해서 색칠도 해보고 꾸며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컬러링 북은 보고 그대로 색칠해 보기도 하고 나름의 상상의 세계로 나만의 색감을만들어 낼 수도 있다.그야말로 작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처럼 나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채워가는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 말할 수 있겠다.선 긋기 면 색칠하기 그라데이션으로 면 꾸며보기혼합 색을 사용해보는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나름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기에 어렵지 않다.그림 작가는 이 책에서 모든 것을 한 번에 채우지 않아도 괜찮다.오늘은 꽃 하나, 내일은 지붕 하나,그렇게 천천히 이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준다.정해진 방법도 정답도 강요하지 않는 잠시 숨을 고르고 조용한 위로가 독자들 곁에남기를 바란다.추억 속의 우체국 풍경이나 어느 집 담벼락의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들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핀 학교는 나에게도 아련한 추억들이 있어서 잠시 잔잔한미소가 입가에 번졌다.특히 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그 아래 벤치에서 친구들과 보내던 중학교시절은 아직도 그립고 그리운 시간이다.세월이 빨라 어느덧 내가 시니어 소리를 들을 나이가 되어보니 큰 힘 들이지 않고도 소소한 취미와 함께 위로받을 수 있는 것이 늘 곁에 둘 수 있는 책이다.그러고 보면 컬러링 북은 아주 오래도록 곁에 남아주는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겠다.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인 내 노년의 시간을 함께해 줄 든든한동반자를 만난 기분이다.다른 시리즈도 만나보고 싶게 만들어주는 정다운 컬러링 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