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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게임의 룰 - 엔비디아가 바꿔버린 AI 시대의 성공 원칙
장상용 지음 / 해냄 / 2024년 10월
평점 :
<젠승 황, 게임의 룰>이라는 이 책은 AI시대로 진입이 본격화 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이목을 이끄는 기업이 엔비디아와
그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 젠슨 황의 경영철학과 성공스토리를 통해
사고의 확장력과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동기부여를 불러일으켜 주고 있었는데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엔비디아이며
주7일 근무에 새벽 2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평균 이직률이 2.7%라는 수치는 과히 놀라운 점이였는데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는 무척이나 보기 드문 현상이지만
그 만큼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가 적절하다라는 반증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보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엔비디아 기업은 현재 애플을 꺽고 전세계 시총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젠슨 황 CEO는 1996년 창업 3년차 스타트 업 시절 자금난에 시달렸던 시절을 여전히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안은 마음가짐으로
회사는 항상 위태롭고 우리는 그것을 느끼며
생존이 보장된 회사는 어디에도 없다라는 경영철학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향한 위대함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린시절 이민자의 신분으로 머나먼 미국땅으로 건너와
오직 실력만으로 오늘날의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는 성공신화의 주인공 젠슨 황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수익률을 떠나서 민주당, 공화당 내부에서 반대의 정치 색채가 있거나 비호감인 종목은
상위권에 들어가기 어려움에도 엔비디아는 양 진영에 유일하게 상위권에 있는 기업으로
경영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정치적 성향에 있어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기업을 잘 경영해 왔으며 AI시대를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의 위상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담긴 CEO 젠슨 황의 수 많은 어록들과 경영철학은
빅테크 기업중 하나인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와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극명한 비교에 있어서도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삶의 가치에 대해 많은 귀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