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각이 폭풍 나는 책.어릴 적 우리집의 모습이 그리웠던 책.✏️우리 집은 어렸을 때부터아빠와 참 친하게 커왔다.내가 중학교 때 쯤까지우리 삼남매는매주 주말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강제 반납해야했다🥰시험 시간도 예외없음✨️그대신 성적으로 뭐라 하신 적도 단 한 번도 없음🫶그때는 왜!!!그 나이까지 같이 다녀야하냐고 투덜거렸는데돌아보니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고, 추억이다.그 시절 놀이공원보다산이랑 바다로 우리를 데리고 다녔던 아빠.나이가 먹어가면서 그럴 여유와 시간이 없을 때그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마음을 풍족하게 했던 것 같다.주야간을 하던 시절에도매주 근교로 나갔을 정도니..그런 아빠의 신념?도 그렇고..그리고 그런데도 아빠의 아침을새벽같이 매번 차려낸 엄마도이 책을 읽고 나니 새삼 더 대단했던 것 같다.🏷항상 아빠의 기분에 따라 우리집의 온도는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그러면서 나는 자연스럽게사람의 표정과 말투, 발걸음에 예민해졌던 것 같다.누군가의 기분을 살피고 분위기를 읽는 일이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렸다.그래서 지금도 종종 다짐한다.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고. 나의 하루가누군가의 하루를 좌우하지 않도록 말이다.알면서도 어렵다.-p.117-각자가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은 다르지만그 때의 아빠가 왜 그랬는지,지금의 아빠는 왜 이런지,나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단맘님과 킴히님의 서평 모집을 통해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르온서평단#모티브#이제야비로소아버지가이해되기시작했다#서서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