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녀를 키우며흔히 상식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그 중 하나가 바로 ☆칭찬☆ 이다아이가 한 작은 일도 크게 칭찬하고자신감을 심어주고"할 수 있다"는 말로 계속 도전하기를 바란다잘한 일에는 상을 주고더 열심히 하도록 만든다 또 그게 올바른 훈육이라 믿는다근데 이 책에서는 그 확신을 깨버린다작가는우리가 효과적인 훈육이라고 생각한 칭찬,긍정적 사고,보상의 효과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그러면서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을 통해이것들이 아이들의 성과로 가는 것인지과학적으로 분석했다우선은 공부에 대한 칭찬과 동기부여가여러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일텐데!책에선 아이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한 칭찬과 진실한 꾸중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또,우린 보상을 동기부여라고 부르지만책에선 보상은 조작이라고 말한다보상이 주어지면대부분의 아이와 어른들은그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보상 앞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흔치 않다얼핏 보면 자유의지로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열심히 안 할 수 없어서 억지로 하는 것이고보상과 함께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는 것이다 이것은 동기부여가 아니고조잡한 행동 조작이라고 말이다.책을 읽고 나니무수한 칭찬 속에서나도 우리 아이들의 동기도 꺾고망치고 있던 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나의 교육관과 가치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좋은 책이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