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낯선 곳, 낯선 세상에 대한두려움이 있어요마당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로렌스,나무 위를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소피아가바로 그렇게 자신만의 공간에 갇혀있는친구들이었죠어느 날긴 나뭇가지를 타고 온 소피아 덕분에둘은 친구가 됩니다둘은 여러가지 일상을 함께 하며더욱더 가까워져요그렇지만 서로의 경계선은 허물지 않아요그걸로도 충분하다고 믿었고요하.지.만그런 둘 앞에 폭풍우가 찾아옵니다거센 바람과 천둥 속에서서로의 안부가 궁금했죠또 걱정되었어요진심어린 걱정을 안고마침내 둘은 그 경계을 허물어내요그렇게 막상 허물고 나니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어요관계라는 것이 주는 그 무언가들은훨씬 소중한 것일테니까요이 책은아이들에게는소중한 #우정 의 힘을 알려주고어른들에게는낯선 무언가에 도전할 #용기 를 알려주는그런 책이었던 것 같아요서로의 한 걸음이,타인을 향한 한 걸음이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잊지말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