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마을에 사는 고슴이는다른 친구들에게는 있지만 자신에게는 없는한가지가 있었어요바로 꽃이었죠다른 선인장 친구들처럼자신에게도 가시가 있는데왜 나에게는 꽃이 없을까?깊은 고민에 빠져요그러던 어느 날!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고책에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열심히 책을 읽으며 고군분투 합니다그리고 해답을 찾았죠!볕을 잘 쬐어주고알맞은 수분을 머금고좋은 영양분이 있어야 꽃을 피운다는걸요~하지만 고슴이는 선인장이 아닌걸요!?볕을 쬐고 쏟아지는 비를 주룩주룩 맞고 있는데스윽우산 하나가 다가옵니다..바로 선인장 친구 솔이였죠솔이는 고슴이처럼 꽃이 없어요~고슴이에게자신도 꽃을 피우고 싶지만꽃은 언제 피울지 모른다고꽃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한 거라고 일러줍니다또 이렇게 말하죠넌 꽃이 없어도 이미 반짝반짝 빛난다고,언젠가 우리도 우리만의 꽃을 피울거라고. 너무 감동적이고 뭉클하고당연한 말인데..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어려운 것 같아요매일매일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행복한 하루를 만드는 오늘이기를 바래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