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와 재미있게 읽은 이번 책은낯선 세상과의 만남을즐겁게 풀어 놓은 책이에요봄이가 유치원으로 가는 동안의 이야기랍니다🌸유치원으로 출발!!! “봄아,봄아!” 누군가 봄이에게 말을 걸어요"나도 유치원에 가고 싶어!" 라며딸기가 말을 하네요!봄이는"내 뒤로 따라와!" 라고씩씩하게 말해요뒤이어 세탁소의 단추,도서관의 그림책,편의점의 말랑말랑 젤리 등많은 친구들을 만나며 유치원으로 향해요드디어 유치원에 도착한 봄이!이 곳에서도 많은 소리들을 만나게 돼요무수히 많은 말풍선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ㅎㅎ그 후내일 봄이는 누구를 만날까요? 라며이야기가 끝나는데요가만 보니유치원에 오는 동안 만났던 친구들은모두 봄이가 좋아하는 것들 같아요ㅎㅎ사물을 통해 장소도 인지하게 되는 이 그림책!서서남매같이 소통 독서도 좋지만!어리면 어릴 수록 더 좋을 것 같네요👍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인지 능력을 이제 막 넓히는 아이,말놀이의 재미를 알기 시작한 아이들모두 너무 즐겁게 읽을 것 같아요🥰세상을 씩씩하게 만나는 봄이의 모습을 통해얻는 용기는 덤이겠죠?👍🩷저도 내일은 길거리에서서서남매와 함께 주변을 둘러보며한 마디라도 더 들어주고,따뜻한 말 해주는 하루를 보내야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