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도감 - 눈송이의 형태
사라 잼벨로 지음, 수지 자넬라 그림, 양혜경(플로리) 옮김 / 런치박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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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눈이 오길 기다린다.
예쁘게 쌓인 눈이 가득한 마을도 상상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매번 꿈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여 얼면 또 불편해서 투덜거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그저 하얀 눈, 차가운 눈의 단순함이 아닌 다양한 눈의 모습을 쏙쏙 파헤쳐준다. 지식은 정확하게 전달하지만 친구에게 말하듯 다정한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눈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눈의 서로 다른 모습이 만들어지는 이유와 과정까지 담아냈다.
이런 내용에 매 페이지를 작품같이 아름답게 표현했다. 내가 이 책을 가장 읽고 싶었던 이유가 이거였는데.. 실제로 책을 보니 더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어떻게 이렇게 눈을 표현할 생각을 했을까?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 한켠에 눈에 관한 지식 뿐만 아니라
눈 그 자체의 아름다움도
담아가길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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