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뽀뽀하고 싶어?
아니타 레만 지음, 카샤 프라이자 그림, 서현주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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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엄마와 아빠처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즐겁죠!

그런데 낯선 사람과 뽀뽀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른들은 귀여운 아이를 보고
마냥 예쁘고 귀엽다는 마음에
아이들의 허락 없이 맘대로
만지거나 뽀뽀를 합니다.

그때 아이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나를 이쁘다고 하는 이 사람들이
아이들도 마냥 좋을까 생각해 보셨나요?

첫째는 하고 싶은 사람은 아빠
 하기 싫은 사람은 둘째
둘째는 하고 싶은 사람은 엄마
하기 싫은 사람은 누나라고 대답하더라구요ㅋㅋㅋ
정말 하기 싫은 건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귀찮게 함을
이렇게 표현하네요🤣🤣🤣

이 그림책은 아이와 타이탄을 통해
뽀뽀하고 싶은 대상은 저마다 다르고
원하지 않는 사람과의 뽀뽀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이야기를(성결정권)
아이들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어요!

오늘도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하는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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