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션잡지 혹은 무크지들이 작년에 손목시계를 부록으로 많이들 증정했었다.
스트리트 잭, 모노맥스, 그리고 스마트...
스마트는 이번 부록까지 하면 벌써 세번째 시계 부록을 준비했다.
베이프 1번, 헤드포터 플러스 2번...
뭐 디자인이야 밀리터리 스타일의 둥근프레임에 적당한 크기... 생활방수에 초침이 야광.
그럭저럭 잘 돌아가고 쓸만하다.
퀄리티는 논하지 말자...
그래도 아쉬운 소리해본다면, 밴드 소재가 좀 빡빡한 느낌이여서 착용감은 좀 별로.
앞서 내놨던 손목시계 보다는 좀 디자인적으로나 퀄리티 적으로나 약간은 떨어진다.
(먼저 발매했던 헤드포터 플러스 시계는 나토밴드여서 좋았었는데...)
그래도 잡지책 부록이라고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다.
스마트는 그래도 잡지내용이 충실한 편이니 구매해서 손해보는 느낌은 아니라는거.. ㅎㅎ
손목시계 부록에 대하여 몇자 더 적어 보자면...ㅎ
좀 괜찮았던 손목시계 부록은... 앞서 '모노맥스'에서 내놨던 '저널 스탠다드'의 밀리터리 시계..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나토밴드를 채용해서 손목에 감기는 느낌도 좋다.
그리고 그 훨씬 전에 발매했던 '스트리트 잭'의 부록중 'BEAUTY & YOUTH UNITED ARROWS' 전자손목시계를 증정했었는데, 기대이상의 퀄리티를 가진 시계여서 좀 놀랬었다.
(지금은 둘다 절판되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