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북스 에르베 튈레의 감성놀이책 <색색깔깔> 손가락 놀이 - 손가락으로 혼자서 놀아요~

손가락 놀이 ㅣ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6
에르베 튈레 지음 / 루크북스 / 2009년 4월

 


 
   손가락 놀이 

 

 




 
이 놀이를 위해서는 네 손가락만 있으면 된단다!

펜으로 눈과 입을 그려봐~

너의 손가락이 아스티코손가락이 된 거야

재밌게 놀아!

 
 
 

책을 보자마자 바로 펜을 꺼내들어 얼굴을 그린다고 바빠요.

이제는 조금 컸다고 모든지 스스로 하겠다고 해요.

손가락에 눈, 코 입을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는 아스티코 손가락이 되어 놀이를 시작하네요.

엄마 예쁜 꽃이 되었어요~

 내 손가락 좀 봐요~

혼자서 바쁘고 신이 났어요.

 이번엔 공룡이 될 거에요.

엄마 공룡 좀 봐요~

엄마 이건 뭐에요?

꼭 지렁이 같아요~

지렁이 눈이에요.

우리아이 파이프 모습이 낯선가봐요^^

 우리아이가 그린 손가락,

너무 많이 그리고 번진 손가락이라 점박이가 되었어요.

두 손가락이 만나 춤도 추고 비행기도 된대요.

 놀이가 끝나고 나서 칠판지우개로

손가락에 펜으로 그린 것을 지우겠다고 해오. ㅋㅋㅋ...

에르베튈레의 상상놀이책으로 우리아이 손가락으로 혼자 노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책을 빼서 들고 혼자만의 즐거운 상상놀이에 빠져요.
책 한권,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아이의 상상과 창의력을 무궁무진하게 만들도록 해 주는 책이에요.

손가락 놀이 책으로 오늘도 즐거운 시간, 재밌는 상상놀이를 즐겼어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친근한 친구가 되어주는

루크북스 에르베튈레의 감성놀이책 색색깔깔 "손가락놀이" 였어요^^

웅진주니어의 아빠랑 캠핑가자! - 아빠랑 캠핑가고 싶어요~

아빠랑 캠핑 가자! ㅣ 웅진 우리그림책 10
한태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7월

 
웅진주니어

아빠랑 캠핑가자!

은지네 가족이 캠핑장으로 캠핑을 왔어요.

텐트를 치고 짐정리를 하고 나서 숲으로 산책을 갔어요.

숲속은 신기한 것들로 가득했어요.

산봉우리에도 올라가고 계곡에도 갔어요.

물속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많아요.

아빠가 페트병으로 어항을 만들어 주었어요.

숲속에 밤이 찾아왔어요.

아빠는 괴물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캠핑장에는 반짝이는 것이 많아요.

은지는 아빠 반딧불이에 기대 스르르 잠이 들었어요.

 

우리아이 재밌게 책을 읽어요~

 캠핑이 낯선 우리아이에게 숲속에서 텐트를 치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여요~

산에도 올라가고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노는 모습이 마냥 부러운가봐요.

 

괴물을 무서워하면서도 관심을 갖는 우리아이, 숲속의 밤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엄마 괴물이 있나봐요, 나도 보고 싶어요~

아직 아이를 데리고 캠핑을 가 보지를 못했어요.

우리아이는 책속의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모습이 흥미롭고 즐거워 보이나봐요.

책을 보면서 계속 아빠를 찾으며 같이 가겠다고 하네요.
텐트를 치고 즐겁게 놀던 옛 기억과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고

우리아이에게는 즐겁고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장에서 수영 한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고 흥분하는 우리아이,

숲속으로 캠핑을 가면 정말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모습을 파스텔 색감으로

색연필로 그린 것처럼 잔잔한 그림으로 나타내져 있어

더욱 따뜻하게 다가오고 느껴지는 책이에요.

무더위와 휴가철인 지금, 너무나 잘 어울려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아직 캠핑을 가지는 않았지만 아빠와의 즐거운 캠핑을 꿈꾸고 상상하게 하는 책,

캠핑과 여행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우리아이책

"웅진주니어의 아빠랑 캠핑가자!"였어요^^

애플비의 한글, 영어 사운드북 - 동물

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 : 동물 Animals ㅣ 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1년 6월

 

 애플비

 한글, 영어 듀얼 사운드북

동물의 이름을 한글과 영어로 배워요!

한글, 영어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한글 쪽으로 돌리면 "한글"이라고 크게 소리가 나오고

영어쪽으로 돌리면 "English" 라고 크게 소리가 나와요.

 동물의 그림과 특징에 대한 설명, 그 동물의 한글과 영어 단어를 익히도록 되어 있어요.

동그란 동물그림,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동물의 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큰 소리로 나와요.

 

우리아이 재밌게 책을 읽어요~

 

우리아이 누르는 재미에 푹 빠져서 한글로도 영어로도 재밌게 듣고 따라 읽어요~

 영어로 돌려서는 "English" 를 먼저 따라 읽고

"병아리, shick" 따라 읽어요.

Let's say again!

사운드 버튼을 눌러서 다시한번 따라해 보아요.

아이들에게는 꾸준히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한글, 영어 듀얼 사운드북으로 꾸준히 보고 듣다 보면

우리아이 동물의 영어이름을 금방 익힐 것 같아요.

반복적인 듣기와 따라하기로 우리아이 동물단어 공부, 영어공부 하려구요.

즐겁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애플비 사운드북

한글, 영어 듀얼 사운드북

우리아이에게 사랑받는 책이었어요^^

아이즐북스의 코코몽 들춰보기 종알종알 말놀이 - 재미있는 말놀이 그림책

코코몽2 종알종알 말놀이 ㅣ 코코몽 들춰보기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6월

 
아이즐북스

코코몽 들춰보기 종알종알 말놀이

첫 언어발달 그림책이에요.

다양한 사진과 그림 플랩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열 때마다 어휘력이 쑥쑥!

우리아이의 말, 언어가 향상되는 책이에요

ㄱㄴㄷ 배우기 / 의성어 배우기 / 색이름 배우기

반대말 배우기 / ABC 배우기 로 구성되어 있어요.

ㄱ ㄴ ㄷ 배우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과 아로미와 함께 한글을 배워요~

들춰보면 ㄱ에서 ㅎ 이 들어가는 낱말이 있어요.

크게 따라 읽고 글자를 배우며 글자를 배울 수 있어요.

색이름 배우기

맛있는 먹을거리를 들추며 여러가지 색이름을 말해 보고 글자를 익혀 보아요~

ABC 배우기

코코몽과 친구들이 블록으로 알파벳 놀이를 하고 있어요.
블록을 들추면서 영어낱말을 읽고 익혀 보아요~

우리아이 재밌게 책을 읽어요~

 

 우리아이 들춰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계속 들춰보며 낱말을 소리내서 크게 읽어요.

말하는 것과 인지는 되지만 아직을 한글을 잘 모르고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 우리아이

코코몽 들춰보기로 한글에 관심을 가져요.

플랩을 들추며 보이는 글자를 보고 크게 외치네요~



놀이터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 봐요~

동물들 찾는 재미에 동물들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재미있어요.

맛있는 먹을거리로 배우는 색이름이라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어요.

색이름은 알지만 글자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 플랩을 들춰보며 색이름 글자를 익혀 보아요~

 그림을 들추며 반대말을 익혀요~

아직은 반대말이 헷갈리는 우리아이 들춰보며 반대말을 재밌게 익힐 수 있었어요.



제법 알파벳을 기억하는 우리아이

알파벳을 들추며 영어낱말도 크게 따라 읽어 보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로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고

플랩으로 들춰보는 재미가 있는 책

즐겁게 놀이로 말과 글자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는 책이에요.

큼직한 싸이즈의 보드북, 둥글린 테두리로 안전하게

선명한 코코몽의 친근한 예쁜 그림으로

우리아이의 말놀이와 글자공부를 도와주는 기특한 책이네요.

더 어린 아이도 이 책 한권만 있다면 다양한 말과 첫 인지책으로

너무나 훌륭한 역할을 하는 책이에요.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유익한 책,

지루하지 않게 말과 글자공부를 도와주는 책이라

엄마가 더 마음에 드는 책,

우리아이책 아이즐북스의 "코코몽 들춰보기 종알종알 말놀이" 였어요^^

바람의 아이들의 저거봐, 마디타, 눈이 와! - 하얀 눈이 기다려져요~

저거 봐, 마디타, 눈이 와! ㅣ 알맹이 그림책 2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트 그림, 김서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11년 6월

 


바람의 아이들

저거봐, 마디타, 눈이 와!

"저거봐, 마디타 언니, 눈이 와!"

눈이 오는 날 아침 신이 나서 일어난 리사벳과 마디타는 눈밭에서 즐겁게 뛰어 놀아요~

  알바언니와 리사벳은 시내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가요.

마디타는 열이 있어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어요.

마차 뒤에 매달린 구스타프를 보고 자신도 안데르손 아저씨의 썰매의 매달렸어요.

안데르손 아저씨의 썰매는 멈출 줄을 몰랐어요.

계속 달리는 썰매에 무서워 세워 달라고 하고 혼자 눈속에서 길을 찾아 헤매게 되었어요.

 



길을 헤메던 마디타는 다행히 한손씨 부부를 만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집에 돌아 온 리사벳은 엉엉 울고 마디타와 꼭 끌어안아요.
리사벳은 그날 있었던 끔찍한 사건을 이야기해요.



리사벳은 크리스마스가 될때까지는 아무데도 안 나간다고 하며
노래를 부르다 마디타와 나란히 누워 잠이 들어요.
침대에 나란히 자는 모습을 보며 엄마와 아빠는 안심을 하고 눈물을 흘려요.

우리아이 예쁘게 책을 읽어요~

더운 여름 하얀 눈을 기다리는 우리딸은 눈 쌓인 풍경에 신이 났어요.

엄마 눈이에요~



눈속을 헤매는 리사벳의 모습에 걱정을 하네요.

리사벳과 마디타가 나란히 누워 자는 모습에 이제는 안심이 되나봐요.

너무 더운 여름날 읽은 이 책은 아이에게 하얀 눈을 기다리게 하고

눈속의 풍경만으로도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어요.

아직 썰매를 타 보지 않은 아이는 리사벳이 올라탄 썰매가 위험해 보여도

궁금하고 타고 싶어서 썰매를 태워 달라고 하네요.

글밥이 좀 많았는데도 우리아이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책을 열심히 보았어요.

아마도 좋아하는 눈과 친구들의 모습이 흥미로웠나봐요.

삐삐시리즈의 작가의 책이라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책이었는데,

예쁜 그림과 따뜻한 내용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책이에요.

 서로를 걱정해 주고 챙겨주는 마디타와 리사벳의 예쁜 모습,

우리아이도 태어날 여동생과 나란히 누워 자고

서로를 챙겨주는 예쁜 자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겨울 흰 눈이 내리면 눈 속을 뛰어 다니고 싶다는 우리아이,

이 책을 읽으며 눈을 더 기다리네요.

따뜻한 내용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얀 눈속의 풍경으로 시원해진

우리아이책 바람의 아이들의 "저거봐, 마디타, 눈이 와!" 였어요^^